엘론 머스크가 GPU 5천만 개 확보 목표를 더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2025.08.23)
2025.08.23
Elon Musk doubles down on goal of 50 million H100-equivalent GPUs in the next 5 years — Envisions billions of GPUs in the future as Grok 2.5 goes open source/
엘론 머스크, 향후 5년 안에 H100급 GPU 5천만 개 확보 목표 재확인 — 장기적으로는 수십억 개의 GPU 시대를 내다보며, 그록(Grok) 2.5의 오픈소스를 발표
(해설:
. “doubles down”은 원래 블랙잭(카지노 카드 게임)에서 나온 표현인데, 자신의 베팅을 두 배로 늘리며 더 강하게 승부를 거는 것을 뜻합니다.
일상적·비유적 표현으로는:
- 어떤 목표나 입장, 행동에 대해 더 강하게 밀어붙인다
- 리스크가 있더라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투자를 강화한다
예를 들어,
- Elon Musk doubles down on goal of 50 million GPUs →
“엘론 머스크가 GPU 5천만 개 확보 목표를 더 강하게 밀어붙인다”
“엘론 머스크가 그 목표를 굳건히 재확인하고 추진력을 강화한다”
즉, 단순히 유지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더 강하게 확신을 갖고 밀어붙인다는 뉘앙스입니다.)
Artificial intelligence has been the flavor of the month ever since ChatGPT ushered in a new big bang for Silicon Valley. The big players involved in this race now are all gunning for ludicrously dense GPU clusters that can scale AI operations rapidly.
인공지능(AI)은 챗GPT가 실리콘밸리에 새로운 빅뱅을 불러온 이후로 줄곧 ‘이달의 화제’로 자리잡아 왔다. 현재 이 경쟁에 뛰어든 주요 기업들은 AI 운영을 빠르게 확장할 수 있는 엄청난 밀도의 GPU 클러스터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One of those players is Elon Musk, who owns X and its namesake xAI, which seems determined to one-up Sam Altman and OpenAI, which Musk, interestingly enough, co-founded.
Last month, the titular investor said that xAI will use 50 million H100-equivalent GPUs in the coming five years, and yesterday he reiterated that goal. Older post but for those that are wondering about what @xai will be up to over the next few years, let’s just say that we’ll be busy… https://t.co/rWkhaz57u5August 23, 2025
그중 한 명이 바로 X와 인공지능 기업 xAI를 소유한 엘론 머스크다. 흥미롭게도 머스크는 한때 샘 올트먼과 함께 오픈AI(OpenAI)를 공동 설립했으며, 지금은 그들을 능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머스크는 향후 5년 안에 H100급 GPU 5천만 개를 xAI에 투입하겠다고 밝혔고, 어제도 이 목표를 다시 강조했다.
— “예전 글이지만, 앞으로 몇 년간 @xai가 무엇을 할지 궁금하다면, 우리가 아주 바쁘게 지낼 거라고만 해두겠다…” (2025년 8월 23일)
여기서 중요한 점은 머스크가 “H100에 상응하는 AI 연산(H100 equivalent-AI compute)”이라는 표현을 썼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말하는 5천만 개 GPU급 성능이 단순한 물량이 아니라 그 수준의 연산력을 더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시장에서 가장 효율적인 AI 가속기는 엔비디아의 블랙웰 기반 B200 GPU이지만, 머스크의 이런 발언은 xAI가 향후 엔비디아 의존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즉, AMD로의 전환 가능성이나, 이미 맞춤형 ASIC을 설계해 온 브로드컴 같은 파트너와 함께 독자적인 가속기 개발로 방향을 틀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어제 나온 그의 발언은 이 목표를 다시 한 번 강하게 확인하는 차원에 불과했지만, 더 흥미로운 부분은 머스크가 “결국 수십억 개(billions)”라는 표현으로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규모의 AI 연산력을 예고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언젠가 xAI가 수십억 개의 H100 GPU에 맞먹는 연산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 현실과는 다소 괴리가 있어 보입니다.
이미 AI 인프라는 환경적 위험을 키우고 있으며, 초대형 데이터센터는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 이런 규모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막대한 열 관리와 전력 공급 문제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