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코어위브,메타(Meta)와 14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2025.10.01)

yjsunshine 2025. 10. 1. 08:09

2025.10.01

CoreWeave stock surges as $14 billion deal with Meta signals 'limitless' AI demand

 

코어위브(CoreWeave) 주가가 메타(Meta)와 142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화요일(9월30일) 코어위브 주가는 약 12% 뛰었습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메타가 코어위브와 장기 클라우드 계약을 맺고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GB300 서버 랙을 공급받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 서버 랙에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블랙웰(Blackwell) AI GPU가 72개씩 장착돼 있습니다.

메타는 이를 통해 인공지능 학습과 서비스 제공을 대규모로 확장할 수 있게 되며,

시장에서는 이번 협력을 “AI 수요가 사실상 무한하다(limitless)”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코어위브의 CEO 마이클 인트레이터(Michael Intrator)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메타는 이전 계약에서도 우리의 인프라를 높이 평가했고, 이번에도 더 많은 물량을 원해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메타는 이번 계약에 대해 야후파이낸스의 논평 요청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메타는 인공지능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루이지애나에만 약 400만 제곱피트 규모(약 11만 평)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건설 중일 정도입니다. 인스타그램 모회사인 메타는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서 2025년 설비투자(capex) 지출 가이던스를 기존보다 높여 660억~720억 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이번 소식은 지난주 발표된 코어위브의 오픈AI(OpenAI, OPAI.PVT)와의 65억 달러 규모 계약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코어위브는 현재 자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MSFT)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고객 기반 다변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트레이터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계약은 분명히 고객 다변화를 향한 올바른 방향으로의 한 걸음”이라고 말했습니다.

 

헤지아이 리스크 매니지먼트(Hedgeye Risk Management)의 애널리스트 펠릭스 왕(Felix Wang, 현재 코어위브에 공매도 포지션 보유)은 이번 계약을 **“긍정적인 깜짝 소식”**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Bokeh Capital Partners)의 최고투자책임자이자 기술 애널리스트인 킴벌리 포레스트(Kimberly Forrest)는 이번 협력이 “양사 모두에게 좋은 거래”라며, 현재 고성능 AI 칩에 대한 수요가 “사실상 무한하다(limitless)”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

 

퓨처럼 그룹(Futurum Group)의 기술 애널리스트 데이비드 니콜슨(David Nicholson)은 이번 계약과 AI 칩 시장에 대해 좀 더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습니다.

 

그는 메타가 엔비디아 칩을 직접 사서 자사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대신, 코어위브에서 데이터센터 용량을 임대하는 방식을 택한 것에는 **“기이한 시장 역학(odd market dynamic)”**이 작동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니콜슨은 “메타가 그동안 모든 기술에서 해왔던 것처럼, 자체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대신 이런 방식을 선택한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코어위브와 메타의 새 파트너십은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AI 데이터센터 컴퓨팅 역량 확충에 사활을 걸고 있는 흐름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주 발표된 엔비디아의 1천억 달러 규모 오픈AI 투자, 그리고 오픈AI가 오라클(Oracle, ORCL)과 맺은 3천억 달러 규모의 계약 등이 있습니다.

 

씨티그룹(Citi) 애널리스트들은 화요일 보고서에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전 세계 AI 설비투자 규모가 2조8천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코어위브는 이 같은 AI 인프라 붐 속에서 빠르게 성장한 기업입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를 짓는 동안, 엔비디아 칩을 대량 보유한 코어위브 데이터센터 용량을 빌려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어위브는 지난 3월 상장했지만, AI 열풍을 시험한 다소 험난한 IPO로 평가받았습니다. 월가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코어위브가 고금리로 빌린 막대한 부채, 악화되는 영업이익 전망, 그리고 위험한 사업 모델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출이 자사 경쟁자인 소수의 대형 고객사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꼽힙니다.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완료하고 엔비디아 칩을 충분히 확보하게 되면, 코어위브의 컴퓨팅 용량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코어위브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60% 상승했지만, 6월에 기록한 183달러 이상 고점에는 여전히 못 미치고 있습니다. 9월 초에는 내부자 매도 소식으로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

2025.10.01

미국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코어위브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과 최대 142억 달러(약 20조원)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현지시간 30일 밝혔습니다.

 

코어위브는 이날 공시를 통해 이 계약은 2031년 12월까지 유효하며, 추가 용량 확보 시 2032년까지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글로벌 비즈 브리핑] 엔비디아, 시총 4조5천억 달러도 뚫었다…월가도 '장미빛' 일색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엔비디아, 시총 4조5천억 달러도 뚫었다…월가도 '장미빛' 일색 外

[글로벌 비즈 브리핑] 한 눈에 보는 해외 경제 이슈 ▲엔비디아, 시총 4조5천억 달러도 뚫었다...월가도 '장미빛' 일색 ▲코어위브, 메타와 '메가딜'...엔비디아도 '방긋' ▲지금이 고점?...엔비디아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