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분기에 서버출하량 증가할 것
요약:
1. 2019년3분기에 서버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2.8% 증가할 것이라는 기사(7월31일).
2. 미국 4대 클라우드 업체(아마존, 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 구글)의 3분기와 4분기 투자 금액이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1%와 10%정도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8월6일).
3. 현재 PC와 스마트폰의 메모리 수요가 살아나고있으며,
기업용 서버 솔루션 업체인 대만의 Aspeed란 회사의 7월 매출이 전월비 26.7% 증가하면서
월간 최고 매출을 기록하였는데,역사적으로 이 회사의 매출이 살아나면 3개월후에는
서버 메모리 수요가 반등한다는 현대차 증권의 분석.(8월7일).
4. 인텔과 AMD의 신규 서버 CPU 발매로 4분기부터 디램 수요 증가할 것이라는
NH투자증권의 분석(8월9일)
위 사항으로 미루어 보았을때 4분기(또는 3분기말) 디램가격 상승이 예상됨.
2019.07.31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2019년3분기에 글로벌 서버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2.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년 대비로는 비슷할 것이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서버 출하량은 상반기 감소세가 컸기에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서버출하량은 1분기대비 9%증가했으나 전년 동기대비로는 12.5%감소했다.
2017년부터 2018년 상반기까지 대부분 서버 생산업체들은 예상보다 약한 서버 수요로 재고가
증가하는 것을 보았다. 결과적으로 2018년하반기와 2019년 상반기까지 자체 재고를 소진해 왔다.
하지만 또 다른 분석에 따르면 2019년하반기 미국 4대 클라우드업체의 시설투자금액(캐펙스)은
전녀동기 대비 10%-1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마존과 구글은 작년 동기대비 각각 20%정도씩 캐펙스가 증가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10%정도 증가, 구글은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어
4개 업체의 투자금액은 3분기와 4분기 각각 전년동기대비 11%와 10%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
아래는 주요 클라우드 업체의 캐펙스(괄호안은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 %/단위 백만달러).
아래 표에서 보듯이 2019년1분기 주요 클라우드업체의 투자 금액은 전년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2분기부터 증가하여 3분기와 4분기에는 2018년 동기대비 2자리수 증가하는 것을 볼수있다.
캐펙스 |
18년3분기 |
18년4분기 |
19년1분기 |
19년2분기 |
19년3분기 |
19년4분기 |
아마존 |
3,352(9.0%) |
3,733(1.1%) |
3,290(6.2%) |
3,562(9.8%) |
4,022 (20%) |
4,479(20%) |
페이스북 |
3,340(89.8) |
4,370(93.4) |
3,960(40.9) |
3.780(9.2) |
4,000(19.8) |
5,260(20.4) |
MS |
3,602(68.9) |
3,707(43.3) |
2,564(-12.6) |
4,051(1.8%) |
4,051(12.5) |
4,051(9.3) |
구글 |
5,282(49.3) |
7,081(64.4) |
4,638(-36.5) |
6,126(11.8) |
5,282(0.0) |
7,081(0.0) |
합계 |
15,576(48.3) |
18,891(47.1) |
14452(-10.5) |
17,519(8.4) |
17,355(11.4) |
20,871(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