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2021.10.26)

yjsunshine 2021. 10. 26. 09:46

1달러=1150원 계산

 

2021Q3_conference_kor.pdf (teletogether.com)

2021.10.26

SK하이닉스 3분기 매출 11조8천53억원…창사 이래 최대(종합) | 연합뉴스 (yna.co.kr)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발표.

매출 11조8053억, 영업익 4조1718억, 순이익 3조3152억원.

 

 

 

마이크론의 전분기(6월-8월말) 실적과 비교해 보면....

마이크론은 매출82.74억달러(9조 5151억원),  영업익 29.53억달러(3조3960억원), 순이익 27.20억달러(3조1280억원)을

달성했는데, 하이닉스 실적과 비교해보면 매출과 영업익익 모두 하이닉스의 80% 수준이다.

 

하지만 마이크론의 10월25일 주가는 68.76달러로 시총은 769.16억달러(88.45조원)으로

하이닉스 시가총액 73조원의 1.2배이다.

 

실적은 하이닉스가 마이크론보다 25% 더 좋은데  시가 총액은 마이크론이 더 크다.

하이닉스가 저평가되었다고 본다.

 

-------------------------------

2021.10.26

SK하이닉스 "원가 개선 호실적 내년까지…낸드 사업 연간 흑자 기대" - 톱데일리 (topdaily.kr)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SK하이닉스가 3분기 좋은 실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11조81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또 영업이익도 4조170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55% 전년 동기 대비 220% 증가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반도체 수급 문제와 함께 중국 전력난, 시장 성장 둔화 등을 예상한 가운데 거둔 성적이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D램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1d나노 수율이 개선됐고 올해 2분기 1회성 인건비 상승이 줄어들면서 원가가 개선됐다”며 “낸드는 128단 제품 수율이 개선되면서 비중 확대됐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분산 효과를 통해 두 자릿수 이상 원가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176단 낸드 비중이 확대되면 또 다시 원가 개선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128단 낸드는 3분기 말 전체 생산의 75% 이상 차지했고 흑자 전환 이익률 수준도 개선됐다”며

낸드 사업에서 연간 실적으로도 흑자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반도체 수요 증가가 둔화된다는 우려도 있지만 SK하이닉스는 내년까지는 좋은 수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연초 대비 올해 수요 전망치가 증가한 건 2019년과 2020년 시황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인해 조심스럽게 수요를 전망했기 때문”이라며 “PC시장 3분기 부품 공급 부족 이슈가 빌드 수요에 영향을 주면서 크롬북 위주로 수요 둔화됐지만 기업향 PC 수요와 윈도우11 교체 수요로 인해 전방 수요는 견조했고 내년으로 이연된 수요로 상반기 계절적 수요 둔화를 완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모바일 시장에서 중화권 스마트폰의 고용량화에 따른 견조한 수요 환경이 유지되면서 4분기 성수기 진입하고 여전히 강한 수요를 보이고 있는 데이터센터도 투자 확대가 전망되면서 전반적인 수요 상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늘어난 수요에 공급 업체들의 대응이 과거와 달라진 점도 반도체 가격에 영향을 준다.

SK하이닉스는 “과거에는 메모리 업체가 생산량을 늘려서 원가를 하락시킴으로써 수요를 창출하는 모델이었다”며

“지난 2017년과 2018년 클라우드 수요 촉발로 인한 수요 증가와 조정기를 거치면서 지금은 공급사 생산량이

수요에 맞춰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SK하이닉스는 “고객 재고는 쌓여 있고 공급 업체 재고는 낮은 상황으로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특히 “낸드는 데이터센터 기반 여러 서버 관련 어플리케이션 성장성을 크게 보고 있지만

이제는 생산량 경쟁보다는 다음 단계 메모리를 위한 R&D 투자로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출처 : 톱데일리(http://www.topdaily.kr)

 

------------------------------

2021.10.26

메모리 고점론 정면 반박

SK하이닉스 메모리 고점론 정면 반박 "메모리 업황 긍정적" - 머니투데이 (mt.co.kr)

 

하이닉스는 실적발표 직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호실적과 관련 목표대로 이익률 수준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하반기와 내년 메모리업황에 대해서도 긍정적 전망을 내놨다.

 

SK하이닉스는 "내년 초 D램의 성장률은 20%중초반, 낸드플래시 40%이상의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영향 높으나, 기업향 pc수요회복과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확대,

이달 출시된 윈도우(window)11 교체 수요로 인해 견조한 전방 수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 이완된 수요로 인해 내년 상반기 계절적 수요둔화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 문제에 대해선 크게 우려하지 않았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의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영향 높으나, 기업향 pc수요회복과 원격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확대, 이달 출시된 윈도우(window)11 교체 수요로 인해 견조한 전방 수요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이완된 수요로 인해 내년 상반기 계절적 수요둔화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생변수와 관련해 경영계획을 두 달 이상 앞당겨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지는 장기공급계약과 관련, 분기별 비중 변화보다는 사업의 다양화에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수익성 위주의 기조는 지속적인 회사방침이라면서도, 생산능력 경쟁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메모리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기존의 D램과 낸드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그러한 수익성이 미래에 대한 투자로 연결돼야 한다"며 "그것이 단순히 캐팩스(자본적 지출, CAPEX)나 케파(연간 생산능력, CAPA) 경쟁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투자로 연결돼야 할 거라 생각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특히 d램은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낸드와 관련해선 "D램 대비 성장 시장이라 보고 있고,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특히 데이터 센터 기반의 여러 서버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성장성을 중장기적으로 크게 보고 있고, 관련해서 성장에 맞는 공급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