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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항공-화학

삼성중공업,연안 FLNG 수주 가능성(2025.03.12)

2025.03.12

 

삼성중공업(Samsung Heavy Industries, SHI)이 미국 델핀(Delfin Midstream)이나 모잠비크와 같은 지역에서 ‘연안 FLNG’(Coastal 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수주 가능성에 대해 분석해보면, 몇 가지 주요 요인을 바탕으로 전망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를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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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중공업의 FLNG 시장 경쟁력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FLNG 시장에서 선두주자 중 하나로, 이미 다수의 FLNG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했습니다. 예를 들어:
- **모잠비크 Coral South FLNG**: 2017년 수주한 이 프로젝트는 연간 340만 톤의 LNG를 생산하며, 2022년부터 가동 중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이 프로젝트에서 선체(hull)와 상부구조물(topside)을 설계·건조하며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 **시장 점유율**: 2024년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은 전 세계 FLNG 신규 발주 7건 중 5건(약 71%)을 수주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기술력은 연안 FLNG와 같은 비교적 비용 효율적인 프로젝트에서도 삼성중공업을 강력한 후보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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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 델핀(Delfin Midstream) 프로젝트와 연안 FLNG 가능성
델핀 미드스트림은 미국 멕시코만에서 최대 4기의 FLNG를 배치해 연간 1300만 톤 이상의 LNG를 생산하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연안 또는 근해(nearshore) 환경에서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 ‘연안 FLNG’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상황**: 
  - 원래 중국의 Wison Offshore & Marine이 첫 번째 FLNG 단위 건조를 수주했으나, 2025년 초 미국의 제재로 인해 프로젝트 참여가 불가능해졌습니다. 
  - 삼성중공업은 이 프로젝트의 초기 기본 설계(basic design)를 제공한 바 있어, Wison의 공백을 메우는 데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 **수주 가능성**: 
  - 전문가들은 남은 3기 FLNG 수주가 삼성중공업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연안 FLNG는 심해 대비 비용과 기술적 난이도가 낮아 삼성중공업의 기존 설계(예: MLF-N 모델)를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 2024년 1월,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고객과 15억 달러(약 2조 1010억 원) 규모의 FLNG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는 델핀 프로젝트와 연관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정확한 고객은 비공개).


- **결론**: 델핀 프로젝트에서 연안 FLNG 수주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제재로 인한 경쟁자 이탈, 기존 설계 경험, 그리고 미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이를 뒷받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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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모잠비크 프로젝트와 연안 FLNG 가능성
모잠비크는 로부마 분지(Rovuma Basin)에서 대규모 LNG 개발을 진행 중이며, 삼성중공업은 이미 Coral South FLNG를 통해 이 지역에서 성공 사례를 남겼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프로젝트는 Coral North(또는 Coral Sul 2) FLNG입니다.

- **프로젝트 배경**:
  - Coral North FLNG는 Coral South와 유사한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연간 340만 톤의 LNG 생산을 목표로 합니다. 
  - 수심 약 2,000m로 심해로 분류되지만, 연안에서 약 50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연안 FLNG로 간주될 여지가 있습니다(‘연안’의 정의에 따라 다름).


- **수주 가능성**:
  - 2024년 12월 기준, 삼성중공업은 Coral North FLNG의 생산 설계를 진행 중이며, 계약 규모는 약 25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로 추정됩니다. 연내 최종 투자 결정(FID)이 이뤄지면 수주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모잠비크 정부의 개발 계획 승인만 남아 있으며, 2024년 6월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3분기 내 착공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경쟁 환경**: 
  - 삼성중공업은 Coral South에서의 실적과 기존 설계 재활용으로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어, 다른 조선사(예: 현대중공업, 한화오션) 대비 수주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결론**: 모잠비크에서의 연안 FLNG 수주는 거의 확실시되며, FID 시점에 따라 2025년 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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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연안 FLNG의 매력과 삼성중공업의 전략
- **비용 효율성**: 연안 FLNG는 심해 대비 설치 및 운영 비용이 낮아 소규모 가스전 개발에 적합합니다. 삼성중공업은 2023년 개발한 ‘MLF-N(Multi-purpose LNG Floater-Nearshore)’ 모델로 이를 공략 중입니다.
- **시장 수요**: 글로벌 LNG 수요 증가와 함께, 연안 및 근해 가스전 개발이 주목받고 있어 삼성중공업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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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전망
- **미국 델핀**: Wison의 이탈로 인해 삼성중공업이 남은 3기 FLNG를 수주할 가능성이 80~90% 수준으로 높습니다. 연안 FLNG로서 비용 절감과 빠른 납기가 요구되며, 삼성의 기술력이 이를 충족합니다.
- **모잠비크**: Coral North FLNG 수주는 FID만 기다리는 상황으로, 수주 가능성은 90%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연안과 심해의 경계에 있지만, 삼성중공업의 기존 실적이 강력한 뒷받침이 됩니다.
- **추가 요인**: 글로벌 LNG 수요 증가, 경쟁사(특히 중국)의 제재로 인한 반사 이익, 삼성중공업의 2024년 수주 목표(97억 달러) 달성 의지가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삼성중공업은 델핀과 모잠비크 모두에서 연안 FLNG 수주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2025년 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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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글로벌 부유식 액화천연가스(FLNG) 플랜트 발주 가능성 있는 물량에 대해 구체적인 예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현재 시장 동향, 프로젝트 계획, 그리고 관련 산업 보고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제가 가진 최신 정보와 일반적인 시장 전망을 바탕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날짜는 2025년 3월 11일로 가정하니, 그 시점에서의 개연성을 고려하겠습니다.

FLNG 시장 개요

FLNG는 천연가스를 해상에서 액화하여 저장하고 하역할 수 있는 부유식 설비로, 육상 플랜트 대비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에서 강점을 가집니다. 2025년은 글로벌 에너지 수요 증가, 특히 LNG(액화천연가스)에 대한 수요가 아시아, 유럽, 그리고 북미 지역에서 계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입니다. 또한, 미국의 화석연료 중심 정책(예: 트럼프 행정부의 잠재적 영향)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요인으로 인해 LNG 공급망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2025년 발주 가능성 있는 물량 추정

  1.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기반 추정
    • 과거 자료(예: 2014년 에너지신문 보도)에 따르면, LNG 플랜트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약 2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바 있습니다. 이 중 FLNG는 전체 시장의 일부를 차지하지만, 최근 해양 자원 개발과 기술 발전으로 비중이 커지고 있습니다.
    • 2023~2024년 기준으로 알려진 주요 FLNG 프로젝트(예: UAE의 Hail & Ghasha 가스전, 사우디의 Safaniyah 확장 등)는 2025년 이후에도 후속 발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중동 지역은 FLNG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됩니다.
  2. 기업별 수주 동향
    • 삼성중공업과 같은 FLNG 강자는 2025년 내에 약 8조 원 규모(4기, 기당 2조 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소식이 X 플랫폼에서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는 2024년 매출의 약 80%에 해당하는 큰 규모로, 2025년 발주 물량의 일부를 반영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등 한국 조선사들도 FLNG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들 기업의 수주 가능성도 고려됩니다.
  3. 지역별 수요와 발주 전망
    • 아프리카: 모잠비크(예: Coral South FLNG 후속 프로젝트)나 나이지리아의 FLNG 확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5년은 이 지역의 투자 결정(FID)이 본격화될 시기로 보입니다.
    • 아시아-태평양: 호주와 말레이시아는 기존 FLNG 프로젝트(Prelude, Petronas FLNG 등)를 기반으로 추가 물량 발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 북미: 미국의 LNG 수출 증가로 인해 Gulf of Mexico 등에서의 FLNG 도입이 논의될 수 있습니다.

예상 물량 규모

정확한 수치는 프로젝트별 최종 투자 결정(FID)에 따라 달라지지만, 2025년 FLNG 발주 가능 물량은 최소 5-10기 금액으로는 10조-20조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다음과 같은 요인을 기반으로 합니다:

  • 글로벌 LNG 수요 증가율: 연평균 3~5% (IEA 전망 기준).
  • FLNG 단위 비용: 기당 약 1.5~2.5조 원 (규모와 기술 사양에 따라 변동).
  • 주요 발주국 및 기업의 투자 계획: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중심.

주요 변수

  • 유가 및 LNG 가격: 천연가스 가격 변동성은 발주 결정에 직접적 영향을 미칩니다. 2024년 하반기 가격 안정화 여부가 중요합니다.
  • 지정학적 리스크: 러시아 제재, 중동 불안정 등이 LNG 공급망을 재편하며 FLNG 수요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 기술 및 환경 규제: 탄소중립 목표(NDC 3.0 등)와 맞물려 친환경 FLNG 기술 도입이 발주를 가속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론

2025년 글로벌 FLNG 발주 가능성 있는 물량은 약 10~20조 원 규모로 예상되며, 주요 발주 지역은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태평양입니다. 삼성중공업 등 한국 조선사의 수주 실적을 고려할 때, 이 중 상당 부분이 한국 기업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다 정확한 정보를 원하시면 최신 산업 보고서(예: IEA, KIET)나 X에서의 실시간 동향을 추가로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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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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