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외교 당국자는 한국과 최대 100대의 FA-50 경공격기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2025.03.31)

2025.04.03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경공격기는 여러 국가에 수출되었으며, 현재까지 다음과 같은 국가들이 도입하였거나 도입을 확정하였습니다:​

• 인도네시아: 2013년부터 2014년 사이에 16대의 T-50I(훈련기 버전)을 도입하였습니다.​
•  
• 이라크: 2017년부터 2022년 사이에 24대의 T-50IQ(FA-50의 이라크 버전)를 도입하였습니다.​
• 필리핀: 2015년부터 2017년 사이에 12대의 FA-50PH를 도입하였으며, 추가로 12대의 FA-50PH Block 20을 도입할 계획입니다
•  
• 태국: 2018년부터 12대의 T-50TH를 도입하였습니다.​
•  
• 폴란드: 2023년부터 2028년 사이에 총 48대의 FA-50을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 중 12대는 FA-50GF로, 36대는 FA-50PL로 도입됩니다.​
•  
• 말레이시아: 2026년부터 18대의 FA-50을 도입할 예정이며, 추가로 18대를 더 도입할 계획이 있습니다.​

또한, 이집트는 최대 100대의 FA-50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페루 등 다른 국가들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의 KF-21 보라매 전투기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로의 수출 전망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 관심 표명 및 협력 논의: 사우디아라비아는 KF-21 전투기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최근 KAI는 사우디 관계자들에게 KF-21의 판매 제안을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였으며, 사우디 측은 이 전투기의 미국 및 유럽 무기 체계와의 호환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Defence Security Asia
• 방산 협력 강화: 2025년 2월, 한국 방위사업청(DAPA)과 사우디아라비아는 무기 수출입 시 상호 품질 보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약은 양국 간 방산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 무기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Defense Mirror+1Defense Mirror+1Defense Mirror

이집트:

• FA-50 도입 협상: 이집트는 한국의 FA-50 경공격기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약 36대의 FA-50 전투기 구매 계약이 최종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튜브
• 현지 생산 협력: 2023년 1월, 이집트의 아랍산업화기구(AOI)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T-50 및 FA-50 항공기의 현지 생산에 대한 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협력은 이집트 공군의 현대화와 함께 방산 분야에서의 기술 이전과 현지 생산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합니다. ​Defense Mirror+2Times Aerospace+2Defense Mirror+2

이러한 움직임들은 KF-21을 비롯한 한국산 전투기의 중동 지역 수출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고 있으며, 향후 협력 확대와 추가 계약 체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

2025.03.31

 

Egypt Nears Deal for up to 100 South Korean FA-50 Light Attack Aircraft

 

An Egyptian diplomatic official has confirmed that Cairo is in advanced talks with South Korea for the purchase of up to 100 FA-50 light attack aircraft.

이집트 외교 당국자는 카이로가 한국과 최대 100대의 FA-50 경공격기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확인했다.

 

Egyptian Ambassador to Seoul, Khaled Abdelrahman, stated that discuss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are progressing positively after months of negotiations for an initial order of 36 aircraft.

“We hope the technical and detailed discussions between our institutions and Korean firms will lead to a successful outcome,” Abdelrahman said.

 

주한 이집트 대사인 칼레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은 양국 간의 논의가 수개월 간의 협상 끝에 긍정적으로 진전되고 있으며, 초기 36대 도입 계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압델라흐만 대사는 “우리 기관과 한국 기업 간의 기술적이고 세부적인 논의가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gypt’s interest in the FA-50 reportedly began after the August 2022 Pyramids Air Show, where South Korea’s Black Eagles aerobatic team performed over the pyramids. 

 

이집트가 FA-50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2022년 8월 피라미드 에어쇼에서 한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피라미드 상공에서 에어쇼를 펼친 이후였다고 전해진다.

 

Since then, Cairo has been pursuing an advanced trainer aircraft project, initially considering 70 aircraft, with the possibility of expanding the order to 100.

Once finalized, the deal is expected to enhance Egypt’s aviation capabilities and strengthen strategic ties between Cairo and Seoul.

 

그 이후 카이로는 고등훈련기 도입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초기에는 70대를 고려했지만 최대 100대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계약이 최종 성사될 경우, 이번 도입은 이집트의 항공 전력을 강화하고 카이로와 서울 간의 전략적 협력을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 ‘Practical’ Choice ‘실용적인’ 선택

 

Developed by Korea Aerospace Industries, the FA-50 is a two-seat, supersonic light attack aircraft derived from the renowned T-50 jet trainer. 

It combines advanced training features with robust combat capabilities, making it ideal for both pilot training and air-to-ground combat missions.

 

FA-50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2인승 초음속 경공격기로, 유명한 T-50 고등훈련기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이 항공기는 고등 훈련기능과 강력한 전투 능력을 겸비하고 있어 조종사 훈련과 공대지 전투 임무 모두에 적합하다.

 

The aircraft boasts a maximum speed of Mach 1.5 (approximately 1,850 kilometers or 1,150 miles per hour) and a range of 2,592 kilometers (1,611 miles).

The FA-50 has emerged as a leading contender for Egypt’s advanced trainer acquisition program, competing against China’s L-15 and Italy’s M-346. 

 

FA-50은 마하 1.5(약 시속 1,850km 또는 1,150마일)의 최고 속도와 2,592km(1,611마일)의 항속거리를 자랑한다.

이 항공기는 이집트의 고등훈련기 획득 사업에서 중국의 L-15, 이탈리아의 M-346과 경쟁하며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While the Chinese and Italian options are more affordable, the Korean aircraft offers a key advantage — 70 percent parts commonality with the F-16, already in service with the Egyptian Air Force. 

This commonality simplifies logistics, maintenance, and supply chain operations.

 

중국 및 이탈리아 기종이 더 저렴하긴 하지만, 한국산 FA-50은 결정적인 강점을 갖고 있다. 바로 이집트 공군이 이미 운용 중인 F-16 전투기와 약 70%의 부품이 호환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부품 공통성은 정비, 보급, 물류 체계를 간소화하는 데 큰 이점을 제공한다.

 

Once delivered, the FA-50 will replace Egypt’s aging Alpha Jets and part of its Chinese-made K-8E trainers, providing a more modern and capable solution for both training and combat needs.

 

FA-50이 인도되면, 이집트의 노후 Alpha Jet과 중국산 K-8E 훈련기의 일부를 대체하여 훈련 및 전투 양측 면에서 더욱 현대적이고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

2025.03.29

 

Egypt nears game-changing 100 FA-50 jets deal with S. Korea

 

According to statements from the Egyptian ambassador to South Korea, Khaled Abdelrahman, negotiations have reached an advanced stage, with both nations optimistic about finalizing an agreement soon. The talks, which have been underway for months, involve an initial order of 36 aircraft, though discussions hint at potential future purchases that could push the total closer to 100.

 

주한 이집트 대사 칼레드 압델라흐만(Khaled Abdelrahman)의 발언에 따르면, 협상은 진전된 단계에 이르렀으며, 양국 모두 조만간 계약이 최종 체결될 것이라는 데에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수개월간 진행된 이번 협상은 초도 물량 36대 도입을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구매 가능성도 논의되고 있어 총 도입 규모가 최대 100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This development, reported by South Korean media outlet The Korea Daily, comes as Egypt seeks to modernize its aging fleet of trainers and light combat jets, while South Korea aims to expand its footprint in the global defense market.

이번 소식은 **한국 언론사 코리아데일리(The Korea Daily)**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노후한 훈련기 및 경공격기 전력을

현대화하려는 이집트의 노력과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려는 한국의 전략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

 

Egypt's Arab Organization for Industrialization inks a cooperation agreement with Korean Aerospace Industries (KAI) to localize the manufacturing technology of T-50/FA-50 Golden Eagle advanced trainer jet & LCA in order to fulfill the EAF needs and export to third countries.

 

이집트의 **아랍산업기구(Arab Organization for Industrialization)**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T-50/FA-50 골든이글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LCA)**의 제조 기술 현지화를 위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이집트 공군(EAF)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제3국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