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27
SK하이닉스는 2020년8월20일 저점 71,300원 찍은후 10월13일 89,000원까지 24.8%상승.
상승 이유를 추정해 봅니다.
1. 아마존이 4분기에 대규모의 디램 주문을 했다는 기사(2020.09.30)
richstock.tistory.com/186?category=717187
씨티의 신규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가 4분기에 21억GB의 디램 주문을 발주했다고 함.
이는 4분기 디램 수요의 6%에 근접한 물량이다.
이 주문으로 글로벌 디램 재고가 4.6주에서 3.9주로 낮춰질 것이라 함.
2. 아마존이 SK하이닉스에 서버 디램을 대량 주문했다는 기사가 나옴(2020.10.16-데일리한국)
daily.hankooki.com/lpage/ittech/202010/dh20201016114901138240.htm?s_ref=dm
아마존과 대규모 서버용 D램 공급 계약…4Q 거래 중 최대규모 유력
32GB 모듈 주력 공급…美제재 인한 화웨이 물량 감소분 상쇄 기대
SK가 아마존과 대규모 서버 디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입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아마존과 서버용 D램을 대규모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4분기에
상당량의 32기가바이트(GB) RDIMM(Registered Dual In-line Memory Module)을 공급하는 내용이 골자다.
RDIMM은 서버와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사용되는 D램 모듈이다.
SK하이닉스는 32GB와 함께 64GB 모듈 등을 대규모로 납품한다.
3. 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10월말경에 대규모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기사.
(헤럴드경제-2020.10.13)
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13000652
연간 3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급 계약을 맺을 것.
4.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일본 소니의 최신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5가 시장에서 크게 흥행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지니스포스트 기사 2020.10.18)
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0387
SK하이닉스가 플레이스테이션5의 인기에 힘입어 낸드플래시사업 실적을 개선하는 수혜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IT매체 WCCF테크는 이마나카 노리오 일본 라쿠텐증권 연구원 보고서를 인용해 “플레이스테이션5는 향후 5~6년 동안 2억~3억 대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체 수명주기(lifetime)를 통틀어 6억~7억 대 판매량을 기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소니는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의 저장공간으로 하드디스크(HDD)를 썼는데
플레이스테이션5에서는 처음으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채택했기 때문이다.
플레이스테이션5 저장공간의 용량 자체도 이전보다 커져 더 많은 메모리반도체를 요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플레이스테이션4 기본 모델은 500GB 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는데 플레이스테이션5는 기본적으로 825GB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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