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경쟁사인 Groq의 AI의 미래에 대한 대담한 예측(2025.06.03)

2025.06.03

Nvidia rival Groq makes a bold prediction on what's next for AI

 

Nvidia rival Groq makes a bold prediction on what's next for AI

엔비디아의 경쟁사인 Groq이 AI의 미래에 대해 대담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The next big breakthrough in AI could be one that channels the spirit of famed scientist Albert Einstein.

AI 분야에서 다음으로 주목할 만한 돌파구는 아인슈타인의 정신을 이어받은 혁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The problem is that large language models [LLMs] make mistakes. And they're always going to make mistakes, but they're going to make fewer and fewer. At some point, they'll make so few mistakes you can use it in medicine, you can use it in law," Groq founder and CEO Jonathan Ross said on Yahoo Finance's Opening Bid podcast (watch above; listen-only below).

 

Groq의 창립자이자 CEO인 조너선 로스는 야후 파이낸스의 Opening Bid 팟캐스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제는 대형 언어 모델(LLM)이 실수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앞으로도 계속 실수를 할 겁니다. 하지만 점점 더 적게 실수하게 될 것입니다.

어느 순간에는 실수가 거의 없어져서, 의료 분야나 법률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겁니다.”

 

Ross said the ability of AI models to invent is among the next wave coming, and it's likely to happen within his lifetime. Currently, LLMs tend to pick the most probable answer to questions, which precludes them from discovering something new.

 

로스는 AI 모델이 ‘창조’하는 능력이 다음 단계의 물결이 될 것이며, 이는 자신의 생애 안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현재의 대형 언어 모델(LLM)은 질문에 대해 가장 그럴듯한 답변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 본질적으로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창조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And if it's the most obvious, it's not going to be good writing. It's not going to be good science. It's not going to invent something for you. It's not going to invent a drug that isn't known. That's what we're working on next. Invention is next," Ross explained.

 

그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가장 확실한 것을 택한다면, 그건 좋은 글이 되지 않습니다. 좋은 과학도 될 수 없고, 당신을 위해 무언가를 발명하지도 못하죠. 알려지지 않은 신약을 발명하는 일도 못합니다. 우리가 다음으로 집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다음은 ‘창조’입니다.”

 

While at Google (GOOG, GOOGL), Ross designed the custom chips that the tech giant would go on to use for training its AI models.

Today, Ross has a ground-floor view into how LLMs are likely to continue to evolve in the years ahead.

 

로스는 과거 구글(GOOG, GOOGL)에서 근무할 당시, 해당 기업이 AI 모델 훈련에 활용한 커스텀 칩을 설계한 인물입니다.

현재 그는 최전선에서 대형 언어 모델이 앞으로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하고 있습니다.

 

Groq makes what it calls language processing units (LPUs). These LPUs are designed to make large language models run faster and more efficiently than Nvidia's (NVDA) GPUs, which target training LLMs.

 

Groq는 자사가 만든 칩을 '언어 처리 유닛(LPU, Language Processing Unit)'이라고 부릅니다. 이 LPU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는 데 최적화된 엔비디아(NVDA)의 GPU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LLM을 실행하도록 설계됐습니다.

 

By making them run faster and more efficiently, Groq's chips can help LLMs on their road to becoming inventive rather than just using reasoning, as ChatGPT and other chatbots do today.

 

Groq의 칩은 LLM의 실행 속도와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ChatGPT 같은 오늘날의 챗봇들이 보여주는 '추론' 수준을 넘어서 '창조'의 단계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Groq's last capital raise came in August 2024, when it raised $640 million from companies including BlackRock (BLK) and Cisco (CSCO).

The company's valuation at the time stood at $2.8 billion, a fraction of Nvidia's more than $3 trillion market cap. It currently clocks in at $3.5 billion, according to Yahoo Finance's private markets data.

 

Groq는 2024년 8월에 마지막 자금 조달을 진행했으며, 당시 블랙록(BlackRock, BLK)과 시스코(Cisco, CSCO) 등으로부터 6억 4,000만 달러를 투자받았습니다.

 

이때 Groq의 기업 가치는 약 28억 달러였으며, 이는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넘어선 엔비디아와 비교하면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야후 파이낸스의 비상장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Groq의 기업 가치는 약 35억 달러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