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1
analysis.downpdf (hankyung.com)
4Q20 영업이익 잠정치 9조원 발표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1조원(YoY 2%, QoQ -9%), 9조원(YoY 26%, QoQ -27%, OPM 15%)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
▶ IM사업부 영업이익은 2.3조원(YoY -3%, QoQ -45%, OPM 12%)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한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6,000만대로 전분기 대비 26% 감소하면서 전분기 대비 전사 이익 감소를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 반도체사업부 영업이익은 4.2조원(YoY 22%, QoQ -24%, OPM 24%)으로 추정한다. DRAM과 NAND B/G 출하량이 각각 11%, 10%로 기존 예상을 상회했지만 환율과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이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 Apple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디스플레이사업의 영업이익은 1.4조원(YoY 541%, QoQ 200%, OPM 14%)으로 추정한다. 3Q20 신제품 출시가 지연된 만큼 4Q20~1Q21 OLED 출하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 CE 사업부 영업이익은 9,600억원(YoY 18%, QoQ -39%, OPM 7%)으로 추정한다.
1Q21 영업이익 8.9조원 전망.
1Q21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8조원(YoY 5%, QoQ -5%), 8.9조원(YoY 38%, QoQ -1%, OPM 15%)을 기록할 전망이다.
1분기에는 메모리반도체와 IM사업부 실적 반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와 CE사업부는 QoQ 실적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각각 반도체 4.9조원, 디스플레이 3,000억원, IM 3조원, CE 6,100억원으로 추정한다.
삼성전자 SOTP(Sum Of The Parts) 가치 산정.
SOTP에 기반한 동사의 기업가치는 643조원(메모리반도체 246조원 + 비메모리 98조원 + IM사업부 235조원 + 디스플레이 62조원 + CE 22조원 + Harman 10조원 + 주요 상장사 지분 28.7조원-우선주 시가총액 64조원)으로 추산된다.
IM사업부는 Peer Valuation 대비 30% 할인 적용, 주요 상장사 지분가치는 시가대비 30% 할인율을 적용해 산출했다.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를 기존 8.5만원에서 10.7만원으로 상향한다.
'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램 가격 2분기까지 상승할 것(2021.01.11) (0) | 2021.01.12 |
---|---|
대만 파운드리 공급사 UMC 정전-하나금융 (0) | 2021.01.12 |
마이크론 시장 예상치 상회하는 실적 발표(2021.01.07) (0) | 2021.01.08 |
2021년 글로벌 파운드리는 사상 최대 매출 기록할 것 (0) | 2021.01.03 |
삼성,하이닉스 보수적 투자 소식에 마이크론과 WDC 급등 (0)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