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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대우건설-현대건설

대우건설 목표가 7,000원-한화투자증권

2021.01.11

analysis.downpdf (hankyung.com)

 

1월8일 주가 5,900원/ 주식수 415,623천주/ 시총 2조4522억

연도별 매출/영업익/ 순이익

2020년 추정: 8조1660억/ 4250억/ 2180억

2021년 추정: 9조5500억/ 6560억/ 4060억

202년 추정: 10조8980억/ 8510억/ 5530억

대우건설의 4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자체사업 분양, 해외 신규수주, 실적 턴어라운드 등 아직 보여줄 것이 남아있다는 판단입니다.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 며, 목표주가를 7,000 원으로 상향합니다.

 

4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대우건설의 4분기 매출액은 2.3조원, 영업이익은 120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0.5%, +168.3%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1153억 원보다 4.2% 높은 수치다.

 

해외 부문 실적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마진이 높은 주택 매 출 성장과 베트남 실적 기여등으로 이익 방어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더군다나 향후 2~3년 동안의 실적 개선세를 고려하면 이번 4분기 실 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여지는 크지 않아 보인다.

 

주택, 그 이상의 무언가.

최근 3년간 분양공급이 ‘18년 1.4만 세대, ‘19년 2.1만 세대, ‘20년 3.3 만 세대로 가파르게 늘어나면서 주택 중심의 실적 성장 기반이 확실히 다져졌다.

 

해에도 자체사업(약 8200세대, 3.7조 원 규모) 포함 3.4만 세대 이상의 분양공급을 계획하고 있어 그 기세가 꺾이지 않을 전망이 다.

 

해외 신규수주 성과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 이는 매출 회복뿐 만 아니라 이익 개선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작년 COVID-19의 영향으로 실적 기저가 깔린 상황에서 나이지리아 LNG(2.1조 원), 모잠비크 Area1(0.5조 원), 이라크 토목(2.9조 원) 등 해외 대형 현장의 착공 및 매출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되면 원가율이 정상 궤도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다.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7,000원으로 상향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5,000원 에서 7,000원으로 상향한다. 2021년 예상 BPS 7,418원에 목표배수를 기존 0.7배에서 0.9배 수준으로 높여 적용했다. 압도적인 분양 공급, 대규모 해외 수주 등 양호한 행보를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자체사업 분양, 해외 신규수주, 실적 턴어라운드 등 아직도 보여줄 것이 남아 있 다는 판단이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12M Fwd. P/E 6.4배, P/B 0.78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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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1

대우건설 최근 수주 상황

-대구 주상복합공사: 3165억(2021.01.12)

-상계동 재개발: 2785억원(2021.01.11)

-부산 대연동 재개발: 3135억원(2021.01.05)

-서울 흑석 11구역 정비 사업 시공사 선정: 4501억원(2021.01.05)

 

- 지난 12월 31일 이라크 알 포 신항만 사업 후속 공사로 5건 2조9000억 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수의로 계약하며

2020년 총 11건, 5조8624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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