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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2021.06.01)

2021.06.01

2021년5월31일 현재가 79,000원, 시총 6196억워, 주식수 7,843,638주

올해 예상 순이익은 659억원으로 현재 시총은 PER 9.4배 정도이다.

 

2013년 0월 0일 (hankyung.com)

 

녹록치 않았던 영업환경의 변화 감지.

2020년 유가공 업체들의 영업환경은 녹록치 않았다. 코로나19 기인한 개학 연기 및 야외 활동 제한으로 백색시유를

포함한 가공유, 컵커피 등 유제품 수요가 부진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3월 이후 영업환경의 변화가 감지된다.

 

편의점 트래픽이 가 \파르게 회복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 (가공유, 컵커피 등)의 높은 편의점 채널 비중 감안시 올해 기 저효과를 기대할 수 있겠다. 더불어, 기상청에 의하면 올해 여 름 기온은 작년보다 높을 공산이 크다. 작년 비우호적이었던 날씨(높은 강수량 및 낮은 기온) 감안시 올해 유음료 수요는 회 복할 확률이 높다.

 

2분기 호실적 예상.

2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3,762억원(YoY 5.9%), 250억원(YoY 22.8%)으로 추정한다.

3월부터 편의점 트래픽 회복과 더불어 매일유업의 매출도 유의미한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4월도 동일한 기조가 이어져 전사 매출액은 YoY high single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① 편의점 채널 비중이 높은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가공유, 컵 커피)의 매출 성장세 감안시 견조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② 더불어, 작년 비우호적이었던 날씨(높은 강수량 및 낮은 기온) 로 부진했던 음료 총수요는 전반적으로 회복될 공산이 크다. 2 분기부터 기저효과도 본격화될 것으로 판단한다.

③ ‘셀렉스’ 는 라인업 확대를 통해 QoQ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1분기 비 용 선집행 기인해 2분기는 이익 기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전 망된다.

 

저가 매수 유효.

현 주가는 12개월 Fwd PER 9배에 불과하다. 작년 부정적인 영업환경 속에서도 제품 믹스 개선 기인한 기초 체력 증진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올해는 기저효과와 더불어 ‘셀렉스’ 매출 확대에 따른 이익 기여도 기대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