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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AMD-인텔

애플만 3.16% 상승 이유(2021.12.01)

2021.12.01

중국에서 아이폰13 수요가 매우 강하다고 함.

 

오늘 아침 마감된 미국 장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우려로 모든 기술주들이 하락했으나 애플 주식만 상승.

이유는 10월에 중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월대비 57% 증가했는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9월대비 820%, 전년 동월대비로는 85% 증가한 10.8백만대에 달했다는 소식 때문.

 

Apple shares were one of the few bright spots as markets sold off sharply

on Tuesday, with almost every other major tech stock trading in the red.

화요일 미국장에서 대부분 주식이 하락했으나 애플은 몇몇 상승한 주식중 하나였다.

 

Traders and investors offered a few theories, including signs of strong demand and possibly diminishing supply constrains, on why Apple stock (ticker: AAPL) held up so well.

Fresh data suggest that Apple is seeing extremely strong demand in China for the iPhone 13 line.

As Cowen analyst Krish Sankar pointed out in a research note earlier Tuesday, new data from the China Academy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show that smartphone sales in the country rose 57% sequentially in October, with Apple unit sales up 820% from September to a record 10.8 million units, and 85% higher on a year-over-year basis.

최근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13 수요가 매우 강한것으로 나타났다.

코웬의 애널리스트가 화요일 아침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10월에 중국에서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월대비 57% 증가했는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9월대비 820%, 전년 동월대비로는 85% 증가한 10.8백만대에 달했다는 한다.

 

Wedbush analyst Dan Ives added that based on retail and supply-chain checks, domestic iPhone demand over the Thanksgiving weekend appears to have been “robust.” He thinks investors view the stock as “a safety blanket name during this market turbulence.”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는 소매와 공급망 체크 결과, 미국내 생크스기빙 데이에 아이폰 수요는 견조했고,
투자자들은 시장이 요동칠 때 애플 주식은 안전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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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9 KB증권 보고서
 
■애플, 2022년 노트북 성능의 메타버스 XR 출시
 
11월 26일 미국 CNBC에 따르면 애플 (AAPL: Apple)은 2022년 하반기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필수 하드웨어인 XR (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AR (증강현실)과 VR (가상현실)을 동시에 구현) 헤드셋을 출시할 전망이다.
 
특히 내년 출시될 애플 XR은 맥북 (Macbook) 프로에 탑재된 M1 프로세서를 채택할 것으로 보여 아이폰과 맥북 연결 없이도 노트북과 같은 강력한 컴퓨팅 파워를 시현하고
① 고해상도 (8K) OLED 디스플레이 (OLEDoS)가 장착되며
② 3D 입체 영상 구현을 위해 3D 센싱모듈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타버스 XR, 10년 내 아이폰을 대체
애플이 메타버스 XR에 집중하는 이유는 XR이 에어팟과 같은 단순 웨어러블 기기를 넘어서 향후 10년 내 아이폰 (iPhone)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 CEO 팀쿡은 포스트 아이폰 (Post iPhone)으로 XR (AR)을 제시하며 10년 내 XR이 아이폰을 대체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XR 수요, 2030년 이후 10억대 상회할 전망
2021년 1천만대 수준의 XR 수요는 2030년 이후 10억대를 상회하며 스마트 폰 시장 규모 (14억대)에 근접할 전망이다.
 
향후 XR은 단순 웨어러블이 아닌 아이폰, 애플워치와 상호 연결 없이도 독립적 구동이 가능한 신개념의 디바이스로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준 높은 그래픽 처리 기능과 3D 가상현실 공간을 자체적으로 구현해 XR 자체의 컴퓨팅 활용 능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글로벌 XR (AR) 시장규모는 350조원으로 추정되어 연평균 +113% 성장이 예상되고, 2021년 (36조원)대비 약 +10배 확대될 전망이다. 이 같은 폭발적 성장세는 내년부터 애플뿐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페이스북), 소니, 구글 등도 메타버스 기기 출시를 통한 적극적인 시장 진입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애플 XR 최대 수혜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KB증권은 애플 메타버스 XR 기기에 필수 부품 (메모리, OLED, 3D 광학모듈) 공급이 예상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을 애플 XR의 최대 수혜주로 제시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메타버스 수혜주로 소프트웨어, 콘텐츠 업체에 집중되고 있으나, 향후 메타버스 구현을 위해서는 하드웨어 기기를 통한 영상 구현이 필수임을 고려할 때 XR 하드웨어의 핵심 부품 업체까지 투자처의 확대가 필요할 전망이다. 특히 메타버스 (Metaverse)가 기존 산업 지형을 급격히 변화시킬 거부할 수 없는 대세인 점을 고려하면 중장기 관점에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