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의 성장성(2020.07.02)

2020.07.02

www.seegene.co.kr/upload/bbs/investor_1589354154996529.pdf

 

씨젠의 2020년1분기 실적 발표 자료와 4월 5월 진단키드 수출 통계에서 알수있는 씨젠의 성장성.

7월2일 현재 주가는 113,300원이고 시가 총액은 2.97조원이다.

 

참고로 미국 진단키트업체 Quidel의 7월2일 시가총액은 95.35억달러(한화 약 11.44조원)으로 씨젠의 3.8배이다.

퀴델은 2019년에는 매출(약6400억원)과 순이익(약890억원)이 씨젠의 4-5배정도 되는 회사.

하지만 올해 씨젠의 매출은 퀴델의 70%~80% 수준까지 따라갈 것으로 예상되므로

현재 씨젠의 주가는 저평가 상태.

 

퀴델의 2020년1분기 매출은  약 2100억원으로 씨젠 1분기 매출 817억원의 2.56배정도.

2020년 연간 매출 예상치는 9300억달러, 주당순이익 예상치는 한달전 추정치 3.08달러에서 7.13달러로 상향되었다.

7월2일 현재가는 227달러이다.

 

 

씨젠의 1분기 실적은 매출817억 ,순이익 336억(순이익률 41%,주당순이익 1283원)이다.

진단키트 수출이 본격화된 2분기 실적은 씨젠의 진단키트 수출액으로 추정되는 송파구 진단키트 수출액이

4월과 5월 합하여 1200억정도 되고 6월 수출액까지 더하면 1800억원정도로 추정된다.

 

또 여기에 진단키트의 국내 매출과 진단장비 매출을 더하면

씨젠의 2분기 매출은 2500억원에서 3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여기에 순이익률 40%이상을 곱하면 2분기 순이익은 1000억원에서 1200억원으로 예상.

(실제로는 인건비등이 고정된 상태에서 매출이 늘면 순이익률은 50% 가까이 나올것이다.)

 

코로나 사태의 확산 추이로 볼때 2020년 씨젠의 실적은 매출 8천억원 이상, 순이익 3500억원이상을 예상한다.

주당순이익은 13,300원이상이고 씨젠의 역사적인 PER 40배를 계산하면 목표 주가는 50만원 이상이 나온다.

 

다만 코로나사태가 내년이나 내후년에 진정된다면 매출이 얼마나 감소하냐가 관건이라고 하겠다.

1분기 진단시약 매출 583억중 코로나 진단시약은 50%인 292억원에 달했다.

즉 씨젠의 1분기 매출 817억원에서 코로나 진단시약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35.7%정도.

 

8월중순 발표되는 2020년2분기 실적에서 코로나 관련 진단 시약이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확인하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후의 씨젠 실적 추정치가 더욱 근접해질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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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6 이데일리 기사

www.edaily.co.kr/news/read?newsId=03450566625831896&mediaCodeNo=257&OutLnkChk=Y

실제 진단키트 수출은 여전히 견조하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액은 1억 30만달러 규모로 이뤄지며 5월(8439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4월(1억 4617만달러)에 비해서 수출금액이 줄어들긴 했지만, 5월 대비 다시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씨젠의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씨젠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20억원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3390% 증가한 규모다. 전분기 대비해서도 308%나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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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의 성장성

씨젠의 진단시약을 사용하는 검사센터및 병원의 급격한 증가와

씨젠의 진당장비를 사용하는 검사기관 수의 증가,

그리고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의 성장등으로 단순히 코로나19로 인한 일회성 매출 증가가 아닌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할 수있다.

지금 11만원대의 주가는 너무나 저평가되었다고 볼수있다.

 

1.AllplexTM 사용 검사기관 수
• 전세계 48개국 1,324개 검사센터 및 병원에 공급 중

• 호흡기 579개, 소화기 345개, 성감염증 297개, 기타제품 103개

• 연간 신규 검사기관 수의 증가추세 확대: 

 

20개('15년/누적 20개) → 209개(16년/누적 229개) → 290개(17) → 384개(18년/누적 903개) → 423개(19년/누적 1324개)

 

2019년 올플렉스 사용 검사 기관수는 1324개로 이는 향후 씨젠의 매출 증가를 예상할 수있다.

 

진단 키트 1개로 50회 테스트 가능. 1키트 가격이 567,000원이면 1테스트당 가격은 11,000원 정도.

 

2.진단장비 CFX96TM 판매 추이
• Bio-rad사가 공급하는 유전자증폭(PCR) 장비를 

• SG Viewer와 연동하여 씨젠 전용장비로 재판매

• Real-time PCR 시약인 Anyplex 및 Allplex 제품에 적용 

• 2010년 판매 개시 이래, 누적 판매수량 1,900대 돌파

• 1Q20에만 226대 판매 완료 (COVID19 제품 출시에 기인)

 

  연도별 진단장비 판매대수: 2020년1분기까지 누적 1734대판매:

 

  121대(15년/ 누적 785대)-->174대-->255대-->265대-->255대--226대(20년1분기)

  진단장비 판매대수가 누적되는 만큼 진단시약도 매출도 증가한다.

 

3. 3월이후

가.미국 FDA 긴급 사용 승인 허가

• 현지 시간 4월 21일 미국 FDA의 긴급 사용 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 취득

• 승인 취득 제품: AllplexTM 2019-nCoV Assay

나.4월말 현재 1천만 테스트 수출

• 전 세계 60여 개국에 코로나 진단 제품 천만 테스트 수출

• 4월 中 주당 3백만 테스트 생산 → 5월 中 주당 5백만 테스트 생산 계획

다.당사의 호흡기 진단 제품, 캐나다에서 가장 우수한 진단 키트로 선정 (2020.4)

• 올해 1월 Health Canada 승인 취득. (취득 제품: AllplexTM RP Panel 1 Assay)

• 캐나다 바이오업체 대표와 투자자 등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우수한 제품 (46%) 으로 선정.

 

4.분자진단 시장 매출 전망-Grand View Reaserch(2020년2월)

 92억달러(2019년)---->182억달러(2027년)로 연율 9.0%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