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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증권사별 하이닉스 향후 전망(2020.07.26)

2020.07.26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후 증권 리포트를 살펴보면

대체로 하반기에 메모리 가격 하락 조정이 있을 것이나 그 폭과 기간은

얕고 짧을 것이라는 하이닉스 컨콜시 의견과 같이 한다.

 

하지만 내년에는 작년과 올해의 설비 투자 감액등으로 일부 증권사는 2021년 디램 공급 증가율을

10% 이하로 예상하면서  공급 부족으로 메모리 가격 상승을 예상합니다.

 

하이닉스의 주가는 메모리 가격과 등락을 같이하므로 설사 올해 더 하락한다 하더라도

2021년에는 큰 폭의 주가 상승이 예상됩니다.

 

1.하반기로갈수록 내년 공급부족에 주목하게 될 것/ 목표가 140,000원-유안타 증권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6647

 

내년 IT 수요가 가시화될수록 Bargaining power 는 재차 공급업체로 넘어갈 것이다.

공급업 체들은 공정전환에만 주력할 뿐 실질적인 Wafer Capa 증설에는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DRAM 공급업체들이 생산만으로 창출할 수있는 Bit growth가 7~10% 수준에 불과해

내년에는 공급부족을 피해가기 어려운 실정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한다. 하반기 DRAM 가격 하락 이슈로 동사 주가의 반등시점이

지연되고 있지만, 결국 하반기로 갈수록 내년 DRAM 공급부족 가능 성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2분기 시장 기대치 부합, 3분기 가이던스가 세다/ 목표가 115,000원-대신증권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6665

 

3분기 서버 DRAM 가격 협상은 어느정도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됨. 전분기대비 7~8% 하락 예상하며,

Blended ASP는 -4% QoQ 전망 - DRAM 가격 하락은 단기 조정에 그칠 전망.

 

하이닉스는 하반기를 가격의 저점으로 예상하나, 당사는 21년 1분기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며 2분기 반등 기대

 

하이닉스는 21년 DRAM B/G +20% 이상, NAND B/G +30% 이상 제시하며 당사 추정치를 상회.

반면, 20년 설비투자에 대한 계획은 보수적으로 유지.

21년 CAPEX도 전년대비 소폭 증가로 언급한 만큼, 공급량 증가는 제한적임.

 

3.우리의 예상대로 하반기 가격 둔화 전망/ 목표가 105,000원-유진투자증권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6704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 대부분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SK하이 닉스도 마찬가지다.

문제는 단기적이긴 하지만 2 분기를 피크로 하반기는 반도체 가격 약세와 실적 둔화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단, 유진 메모리 수급 모델의 예측에 의하면 내년 메모리 수급은 올해보다 한결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군다나, 하반기 가격 하락 우려는 상당 정도 상반기 주가(반도 체의 언더퍼폼)에 반영되었다고 봐야 한다.

따라서, 하반기를 보는 관점은 하반기 자체 보다는 내년 초 이후의 회복 가능성에 포커스를 두어야 할 것으로 본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5,000원(타겟 P/B 1.6배)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