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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2020년2분기 SK하이닉스 영업익 1조9467억원

2020.07.23

 

2분기 매출 8조6065억원, 영업이익 1조9467억원, 순이익 1조2642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 8003억원, 전년 동기 6376억원 대비 대폭 증가.

 

상반기 영업이익이 2조7470억원으로 작년 전체 영업이익 2조7127억원을 추월.

상반기 순이익도 1조9133억원으로 2019년 전체 순이익 1조6391억원을 추월.

 

2020년 2분기 매출액 8조6,065억 원, 영업이익 1조9,467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2,643억 원(순이익률 15%)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지속 성장 추진

 

news.skhynix.co.kr/2244?category=1067707

SK하이닉스는 2020년 2분기에 매출액 8조6,065억 원, 영업이익 1조9,467억 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2,643억 원(순이익률 15%)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K-IFRS 기준)

 

코로나19에 따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서버 메모리 수요 강세로 우호적인 가격 환경이 조성됐고, 주력 제품의 수율 향상 등 원가 절감이 동반되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각각 20%, 143% 증가했다.

 

D램의 경우 모바일 고객의 수요 부진이 지속됐으나 상대적으로 수요와 가격이 견조했던 서버와 그래픽 제품의 판매를 늘렸다. 그 결과 지난 분기 대비 출하량은 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15% 상승했다.

 

낸드플래시는 우호적인 가격 흐름이 이어진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낸드 사업 중 SSD 비중이 처음으로 50%에 육박했다. 지난 분기와 비교할 때 출하량은 5%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8%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하반기 경영환경에 대해 코로나19와 글로벌 무역분쟁으로 불확실성은 여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주요 국가들의 부분적인 경제 활동 재개와 함께 5G 스마트폰 수요가 늘어나고

신제품 출시가 예정된 게임 콘솔 등에서 수요 개선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품질 경쟁력에 바탕을 두고 수익성 중심으로 제품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설 투자와 캐파(생산능력) 운영은 기존 계획대로 보수적인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D램은 10나노급 2세대(1Y) 모바일 D램의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하고,

채용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LPDDR5 제품도 적기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64GB 이상 고용량 서버향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10나노급 3세대(1Z) 제품의 양산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낸드플래시는 모바일과 게임 콘솔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 다변화를 통해 서버향사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128단 제품의 고객 인증을 확대해 수익성을 지속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차진석 담당(CFO)은 “하반기에도 대외 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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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수요 등으로 인한 수요 강세에 적극 대응
○ IT 공급망 전반에 대한 시장 불안감 확산으 로, 서버 및 PC향 DRAM을 중심으로 전반적 DRAM 가격 상승세 지속
 전분기에 이어 서버 DRAM과 SSD의 매출 비중 지속 확대
○ SSD 매출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며 50% 육박
○ 특히 eSSD 판매 확대에 집중하여, eSSD 비중이 cSSD 비중을 상회.

○ 부진한 모바일 수요가 이어졌으며, 상대적으로 완만한 가격 흐름 지속
○ 코로나19로 인한 채널 공급망 위축과 Retail 수요 둔화로 가격이 약세를 보였으며,

   제한적 대응으로 단품향 매출비중 축소

 

○가격 상승과 함께, 수율이 성숙 단계에 진입한 1Ynm DRAM 과 96단 3D NAND 비중 증가로

단위당 원가절감이 지속되 었으며 모든 제품군의 수익성이 개선됨. 매출총이익은 3.34 조원(+53% QoQ),

영업이익은 1.95조원(+143% QoQ) 기록


○감가상각과 무형자산상각비는 소폭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개선되어 EBITDA는 4.35조원, EBITDA 마진율은 51% 기록.


○기말 원화 강세에 따른 외환관련 손실 등으로 순영업외비용 약 0.22조원 발생.


○당기순이익은 약 1.26조원, 당기순이익률 15% 기록.

 

<투자금액>

 3조220억원(1분기)-->2조5340억원

 

<현금흐름>

4조7420억원(1분기말)-->5조2650억원(2분기말)

 

SK Hynix has reported operating profits of KRW1.95 trillion (US$1.62 billion) on consolidated revenue of KRW8.61 trillion for the second quarter of 2020.

"Despite uncertainties of business environment due to COVID-19, both the company's revenue and operating income increased by 20% and 143% quarter-over-quarter respectively," SK Hynix said in a statement. "Surging demand for server memory maintained favorable memory price while numerous factors including the increase of the main products' yield rate led to cost reduction."

SK Hynix generated net profits of KRW1.26 trillion in the second quarter of 2020, up 95% sequentially

and 135% on year.

 

SK Hynix saw its DRAM bit shipments and ASPs increase 2% and 15%, respectively, on quarter as stable growth in demand for servers and graphics products was able to offset weakness in demand for mobile devices.

 

As for NAND flash, SK Hynix' bit shipments and ASPs grew 5% and 8%, respectively, on quarter. The company saw its SSD business account for nearly 50% of its total NAND flash revenue for the first time in the second quarter.

 

Looking into the second half of this year, SK Hynix expects the rollouts of new-generation 5G smartphones and gaming consoles to stimulate memory demand despite the uncertainties arising from the coronavirus pandemic and unfavorable global trade conditions.

 

In addition, SK Hynix will focus on "profitability-oriented product management," the company noted. For DRAM, SK Hynix will expand 1Ynm mobile DRAM sales while scaling up its LPDDR5 DRAM chip output. The company will also put increased focus on high-capacity server products while proceeding with the full-scale mass-production of 1Znm DRAM products.

 

As for NAND flash, SK Hynix will be diversifying its client and product portfolios by growing its business in the server field. The company is also gearing up for volume production of 128-layer NAND flash products and has already engaged in related product valid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