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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코로나바이러스

SK케미칼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수주 계약-SK증권

2020.07.22 SK증권 보고서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6494

 

SK케미칼 (285130/KS|매수(유지)|T.P 250,000 원(상향))

 

아스트라제네카 수주계약 체결로 주가 리레이팅 전망

-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글로벌 수주계약 체결

 

- 수주물량은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백신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 임상 성공시 추가 물량 생산이 가능하여 2020 년 하반기와 내년 실적 긍정적일 전망

 

- 전세계 백신 생산capa 는 shortage -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공장은 충분한 capa 확보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0,000 원으로 상향, Top Pick 으로 선정.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AZD1222’ 글로벌 수주계약 체결.

동사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현재 코로나 19 백신으로 개발중인 후보물질 ‘AZD1222’의 글 로벌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다.

 

공급물량은 비공개이나 현재 백신 후보물질 중에서 가장 빠 르게 임상 3상에 진입해 있어 향후 상업화시

동사의 실적개선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생산은 아스트라제네카와 논의 후 동사의 100% 자회사인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백신공 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이번달부터 내년 초까지이고 임상 성공시에는 추가 물량 생산이 가능하다.

 

전세계 백신 생산 capa 는 shortage

전세계적인 COVID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로 인해 글로벌 생산 capa 는 부족하다.

특히 백신의 경우 이미 글로벌 shortage 이기 때문에 SK 바이오사이언스의 안동 공장이 주목받고 있다.

 

안동 공장의 전체 capa 는 1 억5 천만도즈(1 가 독감백신 산정시)가 생산 가능한 데 현재 600 만도즈만이 가동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 지어진 만큼 최첨단 설비를 갖추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백신 CMO 를 기대해볼 만 하다 판단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50,000 원 상향.

이번 아스트라제네카 수주를 토대로 동사의 목표주가 산정시 백신에 대한 가치를 추가로 산정하였다.

목표주가 산정시 백신가치 1 조 1,579 억원을 합산하였고 폐렴구균백신 또한 임상 2 상 진입을 앞두고 있어

가치를 상향 조정,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50,000 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

당사 Top Pick 으로 새롭게 선정한다.

 

동사는 추가적인 백신 CMO 수주 모멘텀과 하반기 백신매출 증가로 인해 다양한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