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2024년에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2025년에도 다시 할 수 있을까?(2025.01.29)

2025.01.29

This Artificial Intelligence (AI) Stock Crushed Analysts' Expectations in 2024. Can It Do It Again in 2025?

이 인공지능(AI) 주식은 2024년에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뛰어넘었다. 2025년에도 다시 할 수 있을까?

 

Nearly every AI company saw its stock price soar in 2024. Many saw their market caps double, triple, or even quadruple in value. But there's one AI stock in particular that crushed analyst expectations. And there's a chance investors could be in for yet another surprise in 2025.

 

거의 모든 인공지능(AI) 기업의 주가가 2024년에 급등했다. 많은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두 배, 세 배, 심지어 네 배까지 증가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한 AI 주식이 분석가들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 그리고 2025년에도 투자자들에게 또 한 번 놀라운 결과를 안겨줄 가능성이 있다.

 

This AI stock has a knack for exceeding expectations

If you've been following the artificial intelligence (AI) revolution, you've likely heard a lot about Nvidia (NASDAQ: NVDA). Few companies have been able to so consistently outpace analysts' expectations.

 

이 AI 주식은 기대치를 뛰어넘는 데 능숙하다

인공지능(AI) 혁명을 지켜봐 왔다면, 아마 엔비디아(NASDAQ: NVDA)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꾸준히 초과 달성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 

 

Even as a business with a multitrillion-dollar market cap and more than 50 analysts covering its stock, Nvidia still handily beat consensus earnings projections in each of the past four quarters.

 

그러나 엔비디아는 시가총액이 수조 달러에 이르고, 50명 이상의 애널리스트가 주식을 분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4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 실적 전망을 크게 웃돌았다.

 

Its shares have risen by more than 100% over the past year, but its price-to-sales ratio has essentially trended sideways. Put simply, Nvidia has become a master at exceeding expectations.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100% 이상 상승했지만, 주가 매출 비율(Price-to-Sales Ratio)은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되었다. 간단히 말해, 엔비디아는 기대치를 뛰어넘는 데 있어 확실한 강자로 자리 잡았다.

 

 

 

 

Perhaps the biggest news from the company in 2024 was the unveiling of its next-generation Blackwell chips, named after mathematician David Blackwell. He made several pioneering advancements in statistics and game theory, as well as breakthroughs that have contributed to machine learning and optimization models.

 

아마도 2024년 엔비디아의 가장 큰 소식은 차세대 블랙웰(Blackwell) 칩의 공개였을 것이다. 이 칩은 수학자 **데이비드 블랙웰(David Blackwell)**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그는 통계학과 게임 이론에서 여러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었으며, 또한 기계 학습과 최적화 모델에 기여한 중요한 연구 성과를 남겼다.

 

The latest chips are notably faster than their predecessors, offering roughly 25 times the performance. But it is Blackwell's efficiency that is most impressive. According to Nvidia, Blackwell chips will be water cooled, offering "25x less cost and energy consumption than its predecessor."

 

최신 블랙웰(Blackwell) 칩은 이전 세대보다 눈에 띄게 빠르며, 성능이 약 25배 향상되었다.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점은 블랙웰의 효율성이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블랙웰 칩은 수냉식 냉각 기술을 적용하여 이전 세대 대비 비용과 에너지 소비를 25배 줄일 수 있다고 한다.

 

That's a huge deal when it comes to scalability. Previous chips like the H100 incorporated a passive heat sink for cooling -- a much less effective way of conducting thermal heat for escape.

 

이는 확장성 측면에서 엄청난 의미를 갖는다. 기존의 H100과 같은 칩은 **수동식 히트싱크(passive heat sink)**를 사용하여 냉각했는데, 이는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는 방식으로는 다소 비효율적이었다.

 

Even though AI is still in its infancy, the power demands of AI applications, GPUs, and data centers have quickly become a glaring issue. The most immediate limiting factor to the AI revolution is not actually the technology itself but the supporting infrastructure, especially when it comes to energy.

 

비록 AI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AI 애플리케이션, GPU, 데이터 센터의 전력 수요는 빠르게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AI 혁명의 가장 즉각적인 제한 요소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특히 에너지 문제다.

 

This issue is compounded when you consider how many big tech companies -- the biggest users and enablers of AI technologies today -- have made pledges to transition to sourcing most of their energy from renewable sources.

 

이 문제는 대형 IT 기업들—즉, 오늘날 AI 기술의 가장 큰 사용자이자 촉진자—이 재생 가능 에너지원으로의 전환을 약속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화된다.

 

Nvidia is set to begin shipping Blackwell chips any day. But looking ahead to the rest of 2025, there's one other major catalyst that I'm keeping my eye on.

 

엔비디아는 블랙웰(Blackwell) 칩을 곧 출하할 예정이다. 하지만 2025년을 내다볼 때, 내가 주목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촉매제가 있다.

 

Nvidia continues to exceed expectations through surprising end-market demand

While AI is enjoying its moment in the sun following decades of incremental progress, another long-awaited technology could also be nearing an inflection point: self-driving cars.

 

엔비디아, 예상치를 뛰어넘는 놀라운 최종 시장 수요로 성장 지속

 

AI는 수십 년간의 점진적 발전 끝에 이제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오랫동안 기다려온 또 다른 기술이 **전환점(Inflection Point)**에 가까워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바로 **자율주행 자동차(Self-Driving Cars)**이다.

 

One of the biggest reasons that autonomous vehicles have yet to go mainstream has to do with the immense amount of data and sensors that such vehicles need, not only to make real-time decisions but also to prove a level of safety and reliability that regulators and consumers can trust. 

 

자율주행 차량이 아직 대중화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와 센서 처리 능력 때문이다. 이러한 차량은 실시간으로 정확한 결정을 내리는 것뿐만 아니라, 규제 당국과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해야 한다.

 

Nvidia is heavily involved in this area, and its DRIVE Platform can already support level 5 autonomous driving with no human assistance necessary.

 

엔비디아는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DRIVE 플랫폼을 통해 **레벨 5(완전 자율주행)**을 이미 지원하고 있다. 레벨 5는 인간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을 의미한다.

 

The autonomous driving future will ride on computational infrastructure provided by chipmakers. Nvidia has a dominant lead in AI GPUs with a market share estimated to be in the 70% to 95% range. Over the next year, the autonomous driving market is expected to generate $300 billion to $400 billion in revenue. I expect Nvidia will be at the center of enabling that market's growth.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는 반도체 기업들이 제공하는 컴퓨팅 인프라에 달려 있다. 엔비디아는 AI GPU 시장에서 70~95%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1년 동안 자율주행 시장은 약 3,000억에서 4,000억달러(420조~560조 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나는 엔비디아가 이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기업이 될 것이라고 본다.

 

Will our autonomous driving future arrive in 2025? Everyone from Amazon to Tesla is trying to make that a reality. If that occurs, there could be both revenue and profit potential for Nvidia that analysts still aren't yet pricing in.

 

자율주행의 미래가 2025년에 도래할까? 아마존부터 테슬라까지, 모두가 그 미래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엔비디아에는 분석가들이 아직 반영하지 못한 매출과 이익 잠재력이 있을 수 있다.

 

And that's the thing. Nvidia isn't growing because it's taking market share from competitors. It's growing because its end markets -- everything from AI to self-driving vehicles -- continue to surprise the market with its growth trajectory.

 

중요한 점은, 엔비디아가 경쟁자들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빼앗아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엔비디아의 성장은 AI에서 자율주행 차량에 이르기까지, 최종 시장의 성장 경로가 계속해서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기 때문이다.

 

The recent surprise launch of DeepSeek -- an open-source rival to OpenAI's ChatGPT that is experiencing extremely rapid global adoption -- is yet another example of how Nvidia's end markets will likely continue to easily exceed expectations when it comes to growth.

 

최근 깜짝 공개된 DeepSeek—오픈AI의 ChatGPT에 대항하는 오픈소스 경쟁 모델—는 전 세계적으로 매우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또 하나의 사례다. 이는 엔비디아의 **최종 시장(end markets)**이 성장 측면에서 예상치를 계속해서 가볍게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With several major growth markets taking off nearly simultaneously, all of which require specialized GPUs to operate, expect Nvidia to continue beating expectations in the quarters to come.

 

여러 주요 성장 시장이 거의 동시에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전문화된 GPU를 필요로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엔비디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