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요약: 미국 시간 2월21일(금) 다우,S&P500와 나스닥 모두 하락.
이유는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모두 기대를 저버렸기 때문이다.
2월 인플레이션 우려 급등… 관세 불확실성으로 소비자 심리 급락
이번 달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는 위축되었으며, 이는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을 예상한 결과로 보인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말 64.7로 급락하며,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와
1월의 71.7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금요일 발표된 데이터가 밝혔다.
소비자들은 또한 향후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 3.3%에서 이번 달 4.3%로 상승해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추가적인 경제 지표도 낙관론이 희미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금요일 발표된 예비 구매관리자지수(PMI) 조사에 따르면, 2월 미국의 기업 활동 성장세는 거의 멈춰섰으며,
연방정부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1년 동안의 기업 전망도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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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market today: Dow, S&P 500, Nasdaq sink as consumers start to sour on US economy
다우, S&P 500, 나스닥 하락… 소비자들이 미국 경제에 대한 신뢰를 잃기 시작
금요일 장 마감 시점에서 미국 증시는 급락했다. 관세에 대한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가능성이 투자자들에게 영향을 미치면서 매도세가 촉발되었고, 시장 조정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졌다.
S&P 500 지수(^GSPC)는 1.7% 하락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IXIC)는 2% 이상 하락해 장 초반 상승분을 반납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는 약 750포인트(약 1.7%) 하락하며, 목요일 월가 전반의 하락세를 주도한 데 이어 추가 하락했다.
금요일의 급락으로 인해 주요 3대 지수 모두 이번 주 손실을 기록하게 되었다.
President Donald Trump's tariffs continue to leave retailers and consumers stumped about what will be impacted in the coming month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어떤 영향이 있을지에 대해 소매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여전히 혼란을 주고 있다.
Walmart's warning on its 2025 outlook sparked a sweeping market downturn on Thursday, and the company cited tariff uncertainty as one factor.
월마트가 2025년 전망에 대해 경고하면서 목요일 시장이 전반적으로 급락했으며, 이 회사는 관세의 불확실성을 그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다.
There are other signs that the uncertainty is starting to weigh on consumers. Sentiment took a hit this month as Americans anticipate tariff-induced price hikes.
또한, 이러한 불확실성이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기 시작했다는 신호도 나타나고 있다.
이번 달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는 위축되었으며, 이는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을 예상한 결과로 보인다.
The University of Michigan’s index of consumer sentiment tumbled to 64.7 at the end of February, below economist expectations and January’s 71.7 level, according to data published Friday. Consumers also expressed a worsened outlook for inflation in the year ahead, jumping from 3.3% last month to 4.3% this month, the highest reading since November 2023, the data showed.
미국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는 2월 말 64.7로 급락하며, 경제학자들의 예상치와 1월의 71.7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금요일 발표된 데이터가 밝혔다. 소비자들은 또한 향후 1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지난달 3.3%에서 이번 달 4.3%로 상승해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Additional economic data hinted at fading optimism. US business activity growth came close to stalling in February, according to flash PMI survey data published Friday. Business expectations for the year ahead slumped, weighed down by uncertainty related to federal government policies.
추가적인 경제 지표도 낙관론이 희미해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금요일 발표된 예비 구매관리자지수(PMI) 조사에 따르면, 2월 미국의 기업 활동 성장세는 거의 멈춰섰으며, 연방정부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향후 1년 동안의 기업 전망도 악화됐다.
In individual movers, UnitedHealth (UNH) shares dragged down the Dow on Friday, falling over 7% after a report said the Department of Justice is probing its Medicare billing practices. Energy drink company Celsius Holdings' (CELH) stock skyrocketed over 30% after the company announced it would buy competitive drink maker Alani Nutrition for $1.8 billion.
개별 종목 중에서는 유나이티드헬스(UNH) 주가가 7% 이상 하락하며 다우존스를 끌어내렸다. 이는 미국 법무부가 해당 기업의 메디케어 청구 관행을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영향으로 보인다. 반면, 에너지 음료 회사 셀시어스 홀딩스(CELH) 주가는 경쟁 업체인 알라니 뉴트리션을 18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후 30% 이상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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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lation fears surge in February as consumer sentiment plunges over tariff uncertainty American consumers had a dimming outlook on the economy in February as uncertainty over Trump's trade policy moved inflation expectations sharply higher. The latest 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survey released Friday showed headline sentiment extended its early-month decline, sliding nearly 10% from January to a reading of 64.7. Pessimism over the inflation outlook drove February's final read lower as one-year inflation expectations jumped to 4.3% from 3.3% last month, Yahoo Finance's Allie Canal reports.
2월 인플레이션 우려 급등… 관세 불확실성으로 소비자 심리 급락
2월 미국 소비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 전망을 더욱 부정적으로 바라봤으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급등했다.
금요일 발표된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소비자 심리는 이달 초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해 1월보다 거의 10% 감소한 64.7을 기록했다.
야후 파이낸스의 앨리 카날(Allie Canal) 기자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가 악화된 주된 요인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며, 1년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지난달 3.3%에서 4.3%로 급등하며 최종 지수를 끌어내렸다.
"What we're seeing is a very broad-based conclusion or opinion among consumers that inflation is going to pick up in the year ahead, as well as the next five years," Joanne Hsu, director of consumer surveys at the University of Michigan, told Yahoo Finance on Friday.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매우 광범위하게 형성된 의견으로, 향후 1년뿐만 아니라 향후 5년 동안 인플레이션이 상승할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조사 담당 이사인 조앤 수(Joanne Hsu)는 금요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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