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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AMD-인텔

3년 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렇게 될 것이다(2025.08.04)

2025.08.04

Prediction: This Will Be Nvidia's Stock Price 3 Years From Now

 

예측: 3년 뒤 엔비디아의 주가는 이렇게 될 것이다

핵심 요점

  • 엔비디아의 매출은 데이터 센터 지출 증가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 엔비디아는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자본 지출이 2028년까지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엔비디아(NASDAQ: NVDA)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으로, 놀라운 속도로 이 자리에 올랐지만 성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의 주요 수혜자 중 하나로, 자사의 GPU가 많은 AI 기업들의 모델 구축에 있어

사실상의 표준 컴퓨팅 유닛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앞으로도 몇 년간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으며, 지금도 기존 보유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 주식을 추가하는 것이 고려해볼 만하다.

그렇다면 앞으로 3년 동안 투자자들이 기대할 수 있는 상승 여력은 어느 정도일까? 지금부터 살펴보자.

 

데이터 센터 성장, 엔비디아 성공의 원동력

엔비디아는 GPU(그래픽 처리 장치)를 만드는 기업이다. GPU는 복잡하고 방대한 연산 작업을 처리하는 데 특화된

컴퓨팅 하드웨어다.

 

원래는 게임 그래픽을 처리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지만(그래서 '그래픽'이라는 이름이 붙음), 이후 게임을 넘어 공학 시뮬레이션,

신약 개발, 암호화폐 채굴,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AI 연산 처리 등 다양한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장되었다.

 

엔비디아가 이렇게 성공적인 투자처가 된 가장 큰 이유는, AI 기술 경쟁이라는 거대한 흐름에서 가장 큰 수혜를 입고 있는 주요 기업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많은 빅테크 기업들이 AI 도구를 제공하고 미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지만, 이들 투자의 주요 수혜자는 바로 엔비디아다.

 

2025년은 데이터 센터 지출 측면에서 기록적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2026년은 그보다 더 클 수도 있다. 메타 플랫폼스가 2026년 자본 지출(capex)에 대해 한 발언만 봐도 그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인프라 계획 과정은 여전히 매우 유동적이지만, 우리는 2026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자본 지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관련 수요와 당사 비즈니스 운영을 충족시키기 위한 추가 용량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발언은 메타가 2025년 자본 지출로 제시했던 660억~720억 달러 범위를 2026년에는 크게 상회할 것임을 분명히 시사하고 있다.

 

AI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다른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 또한 2026년이 다가올수록 유사한 입장을 밝힐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여러 기업들에게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이러한 데이터 센터 성장 전망은 엔비디아가 2025년 GTC 행사에서 밝힌 예측을 뒷받침해준다. 2024년에는 제3의 기관이 전 세계 데이터 센터 자본 지출을 4,000억 달러로 추정했으며, 2028년까지 이 수치는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이 예측이 현실이 된다면, 향후 3년간 엔비디아 주가에 대해 주주들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엔비디아의 성장세가 지속된다면, 주가는 약 250달러에 이를 수 있다

 

2025 회계연도(2024년 대부분 포함 기준)에서 엔비디아는 총 1,15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추정된 데이터 센터 지출의 약 30%가 엔비디아에 돌아갔다는 의미다. 다소 보수적인 관점을 반영해, 향후 엔비디아가 예측된 1조 달러 데이터 센터 지출 중 25%를 차지한다고 가정해보자.

 

이런 보수적인 가정은 전체 데이터 센터 구축 예산이 실제로는 더 작아질 수 있다는 점과, 앞으로 시장에 등장할 새로운 기술들이 엔비디아의 점유율 일부를 잠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감안한 것이다.

 

이 계산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부문에서만 약 2,50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실제로 2025 회계연도에서 엔비디아의 전체 매출은 1,310억 달러였으며, 이 중 상당 부분은 데이터 센터 외 사업에서 나왔다.

 

이 비(非)데이터 센터 부문의 매출이 연평균 10% 성장한다고 가정하면, 2028년에는 약 230억 달러 수준으로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이 모든 추정을 반영하면, 엔비디아의 총 매출은 2028년까지 약 2,73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현재 매출 대비 84% 증가한 수준이다.

 

엔비디아의 밸류에이션이 현재 수준에서 유지된다고 본다면, 이러한 매출 성장률은 주가 상승률과 비례할 가능성이 높다.

즉, 지금의 주가 대비 84% 상승한 약 250달러 수준까지 주가가 오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다만, 현재로선 주가가 다소 비싸다고 판단된다. 현재 엔비디아 주식은 이익 대비 약 60배(PER 60)의 밸류에이션에 거래되고 있다. 만약 이 비율이 40배로 내려가고, 엔비디아가 55%의 순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다면(1분기의 일회성 H20 칩 손실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락했을 뿐), 엔비디아는 약 1,500억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할 수 있다.

 

이익 대비 40배로 주가가 평가된다면, 이는 시가총액 6조 달러에 해당하며, 주가는 약 250달러에 근접하게 된다.

 

이는 매우 강력한 성장세이며, 주가가 그 수준에 도달한다면 엔비디아는 시장 평균을 뛰어넘는 수익률을 제공하는 종목이 될 것이다.
따라서 나는 여전히 엔비디아가 지금 매수하기에 가장 유망한 주식 중 하나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