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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반도체 2차 상승기 진입 전망-KB증권(2025.12.01)

2025.12.01

KB증권

 

■ 일시적 조정, 주가 상승 재개 예상
ㅡ 최근 1개월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고점대비 15% 하락하며 일시적 조정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코스피 시장의 매크로 불확실성인 단기 달러 유동성 경색, 미 연준 금리인하, AI 버블 등의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같은 3대 불확실성은 12월부터 완화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향후 2차 상승 국면 진입이 기대된다.

 

특히 ① 구글 TPU, 엔비디아 GPU 등 AI 생태계 다변화에 따른 HBM, 서버 D램의 탑재량 증가가 향후 메모리 가격 상승과 출하 증가를 증폭 시키는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4분기 현재 AI 메모리 수요가 공급을 +50% 이상 상회하며 공급부족 심화에 따른 4분기 판가 상승 폭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며 컨센서스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 2026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 178조원 +109% YoY, 코스피 영업이익 40% 차지


ㅡ 2026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9% 증가한 178조원으로 추정되어 2026년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 (441조원, +43% YoY)에서 40%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① 2026년 삼성전자 실적은 미국 M7 업체로 HBM 공급 증가에 따른 HBM 점유율 확대, 고용량 서버 DRAM 출하 증가에 의한 수익성 향상,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129% 증가한 97조원으로 전망되고,

 

② 내년 SK하이닉스 실적은 HBM 출하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89% 증가한 81조원으로 예상되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양사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그림 1>.


■ 구글 TPU HBM4 탑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의 강력한 촉매


ㅡ 현재 구글 TPU는 HBM3E 8단을 채택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차세대 구글 TPU는 HBM3E 12단뿐 아니라 HBM4 탑재가 예상되어 향후 HBM4 공급 부족을 더욱 심화시킬 전망이다.

 

또한 AI 시장은 구글 TPU 공개 이후 추론 영역이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어

일반 서버의 메모리 채용량도 동시에 급증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도 상당한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

 

한편 HBM4의 경우 해외 경쟁사 재설계 가능성이 부각되며 차세대 구글 TPU HBM4 탑재는 향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의 강력한 촉매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HBM4 속도에 강점을 확보한 삼성전자는 HBM4 품질 인증의 연내 조기 통과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향후 북미 빅테크 업체로 HBM 공급 확대가 기대된다 <그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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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7

 

■ 2026년 HBM 공급량 +2배 이상 증가
KB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 160,000원을 유지하며 반도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이는 TPU (Tensor Processing Unit: 텐서처리장치)를 통한 구글의 AI 생태계 확장이 향후 삼성전자 메모리 공급 확대, 선단 공정 파운드리 가동률 상승, 제미나이 AI에 따른 갤럭시 판매 증가 등으로 수혜 폭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7세대 TPU는 HBM3E, 내년 8세대 TPU 모델은 HBM4 탑재가 예상되어 내년 HBM3E와 HBM4 중심의 삼성전자 HBM 공급 물량은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더욱이 추론 AI에 최적화된 TPU는 반복 학습 보다 저장 연산이 대폭 증가하며 DDR5, LPDDR5X 등 일반 D램의 공급량도 동시에 급증할 전망이다.


■ TPU 수익 모델 제시, AI 버블 우려 완화 계기


구글 AI는 빅테크 업체들의 대규모 자본지출, 감가상각비 증가, 낮은 투자 효율성 등 AI 수익성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TPU는 행렬 연산과 추론 효율이 GPU 보다 더 높게 도출되는 영역이 많아 특정 용도에서 높은 효율을 나타내고,

서버당 비용이 GPU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해 AI 서비스 총비용 (TCO)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구글은 TPU를 검색 광고, 유튜브, 제미나이 등과 결합해 매출 확대로 AI 수익 모델을 구체화 했다는 점에서

향후 AI 버블 우려를 완화시키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 AI 생태계 다변화 최대 수혜, 딥시크 후 구조 변화


구글 TPU는 딥시크 충격 이후 투자 효율을 중시한 AI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시작된 두번째 사례로 판단된다.

 

2026년부터 AI 시장은 학습 중심에서 추론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AI 생태계도 엔비디아 중심에서 구글 등으로

다변화가 전망되어 HBM 뿐 아니라 일반 D램의 수요도 동시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도에 강점을 확보한 삼성 HBM4는 향후 재설계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품질 인증이 조기에 통과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전망이다.

 

특히 추론 AI 시장 팽창과 AI 응용 서비스 확산에 따른 서버 데이터 처리량 급증으로 2026년 서버 D램 수요는

전년대비 +35% 증가하는 반면 공급은 +20% 미만에 그쳐 극심한 공급 부족과 가격 급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전체 D램 생산능력의 70%가 일반 D램인 삼성전자는 AI 생태계 다변화 최대 수혜가 기대되어

2026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100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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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 D램 공급 부족 최대 수혜


삼성전자 목표주가 150,000원을 유지한다. 이는 4분기 현재 D램 공급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1z D램 이하 레거시 생산라인을 1b D램으로 공정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D램 비트 출하량 개선을 통한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체 D램 캐파의 70%를 범용 D램 생산에 할당하고 있는 삼성전자는 내년 DDR5 마진이

HBM3E를 상회할 것으로 보여 범용 D램 공급 부족의 최대 수혜가 기대된다.

 

2027년까지 D램 시장이 공급자 우위로 재편되며 삼성전자는 적어도 향후 2년간 범용 D램과 HBM의 가격 협상력을

동시에 높일 전망이다. 따라서 2026년 삼성전자 D램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3배 증가한 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4분기 추정 영업이익 16조원, 예상상회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매출 88.6조원 (+3% QoQ, +17% YoY), 영업이익 16조원 (+32% QoQ, +147% YoY)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4분기 반도체 (DS)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배 증가한 12.2조원 (+74% QoQ, +320% YoY)으로 추정된다.

 

이는 ① 4분기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고, ② HBM3E 12단 제품이 전체 HBM 출하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③ 고용량 eSSD 출하 증가로 큰 폭의 NAND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 HBM4 순항 중, D램 실적 서프라이즈


2026년 엔비디아 루빈 (Rubin) 탑재의 삼성전자 HBM4는 현재 양호한 생산 수율과 제품 양산이 이뤄지고 있어

향후 엔비디아 품질 인증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① 삼성전자 HBM4는 1c D램과 4nm 로직다이를 적용해 엔비디아 HBM4에서 최고 속도와 저전력 성능을

동시 구현해 공급사들 중에서 가장 높은 단가 책정이 기대되고,

 

② 향후 재설계가 필요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엔비디아가 요구하는 스펙 상향과 물량 확대를 동시에 충족 시켜줄 것으로 전망되며,

 

③ 2027년 양산 예정인 HBM4E의 경우 속도 상향과 생산성 개선을 위해 1c 공정을 필수 적용해야 하는 만큼

삼성전자는 평택 P4 공장에서 1c D램 캐파 증설만을 통해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6년 HBM 출하량은 전년대비 +2.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08% 증가한

82조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따라서 삼성전자는 HBM과 범용 D램의 동시 수혜로 향후 D램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