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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출입 동향

작년 2월 수출입 동향(2021.02.16)

2021.02.16

 

2021년 2월10일까지 10일간 수출액은 180억 달러(약 19조8792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9.1% 늘었다.

특히 반도체(57.9%)와 승용차(102.4%)가 수출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65.7%)·미국(91.4%)·유럽연합(126.1%) 등 주요 교역국 대상 수출액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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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인 2020년2월 수출 실적은 다음과 같다.

 

1. 2월 수출입 동향 개요

□ (실적) 2월 전체 수출은 4.5% 증가한 412.6억 달러, 수입은 1.4% 증가한 371.5억 달러, 무역수지는 41.2억 달러로 97개월 연속 흑자

* 수출 증감률(%) : (’19.2)△11.3 → (3)△8.4 → (4)△2.1 → (5)△9.8 → (6)△13.8 → (7)△11.1 → (8)△14.0 → (9)△11.9 → (10)△15.0 → (11)△14.5 → (12)△5.3 → (‘20.1)△6.3 → (2)+4.5

 

□ (평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2월 수출은 15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ㅇ ’19.10월 수출 저점 이후 감소세가 지속 개선 추세를 보인 가운데, 2월 수출은 +4.5% 증가하며 15개월만에 반등

ㅇ 다만, 코로나19 영향이 장기화될 경우, 세계 경기 둔화에 따른 교역 부진 및 중국發 수요 둔화로 3월 이후 수출은

녹록지 않을 전망.

 

반도체 수출은 15개월만에 플러스(+9.4%)로 전환

ㅇ 코로나19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일부 물량의 구매 이연에도 불구, 데이터센터 서버 수요의 견조한 증가세 및 D램 고정가격 2개월 연속 상승 등 영향으로 반도체 수출 플러스 전환

 

* D램 고정價($) : (‘18.9)8.19 → (’19.1)6.00 → (7~9)2.94 → (10~12)2.81 → (‘20.1)2.84 → (2)2.88

ㅇ 다만, 코로나19 영향 장기화시 수요부진 등으로 3월 이후 반도체 수출 플러스 지속 가능성 여부는 모니터링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