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정전(2022.03.03)

2022.03.03

 rekindle~다시 불을붙이다.

 

대만 대규모 정전사태 피해 '눈덩이'…최소 4천억원 웃돌 듯 | 연합뉴스 (yna.co.kr)

 

대만전력공사(TPC)는 1차 조사 결과 3일 오전 9시 7분께 싱다 발전소의 스위치 야드에서의 사고로 인해 타이난(台南) 룽치(龍崎) 초고압 변전소 등이 시스템 보호를 위해 전력을 차단하면서 남부 지역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정전 방지를 위한 긴급 부하 차단 조치로 중부와 북부지역에서도 순환식 정전이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 대만 정전으로 피해 속출…TSMC "영향 확인 중" (newspim.com)

 

TSMC는 "일부 공장에서 전압강하 현상이 발생하긴 했지만 아직 생산과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전 영향을 확인 중"이라고 발표했다.

 

Taiwan foundries may be haunted by power shortage (digitimes.com)

 

A recent unexpected large-scale power outage in Taiwan has rekindled worries among foundries that they could suffer not only insufficient power supply during the peak power-consumption season in summer but also more blackouts without warning, according...

 

최근 대규모 정전으로 대만 파운드리 업체들은 여름 전력 피크 시즌에 전력 공급이 불충분하거나,

예고없는 정전이 발생할 것을 다시 우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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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Chipmakers TSMC, ASE, UMC Update Amidst Taiwan's Power Outage (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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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Ltd's (NYSE: TSM) multiple plants in Taiwan experienced short "power dips" after large parts of the island were hit by power cuts, Reuters reports.
• The leading contract chipmaker was checking for "any actual imp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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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mberg reports that a failure at the Hsinta coal-fired power plant in Kaohsiung led to a power outage in southern Taiwan on March 3 mo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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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outage triggered blackouts in central and northern Taiwan, including the capital Taipei. The power supply to northern Taiwan resumed by about n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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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outage impacted parts of the chip-making hub of Hsinchu. The Hsinchu Science Park power supply remained norm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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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E Technology Holding Co Ltd (NYSE: ASX) acknowledged the limited impact from the outage and that power supplies were gradually res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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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ted Microelectronics Corp (NYSE: UMC) said its facilities in southern Taiwan were also coming back on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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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ice Action: TSM shares traded lower by 0.37% at $109.20 premarket on the last check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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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대만 북동부 지진

 

대만 지진으로 D램 가격 상승 전망...마이크론 주가 1%대 ↑ (news2day.co.kr)

대만 지진으로 D램 가격 상승 전망...마이크론 주가 1%대 ↑

 

 

산업분석 | 유진투자증권 (eugenefn.com)

What’s New: 대만 지진 현지시간 24 일 오후 대만 북동부 일란(Yilan) 근방에서 진도 6.2(미 USGS 기준)의 지진이 발생.

 

이와 관련 블룸버스, 배런스 등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론이 성명을 통해 이번 지진이 대만 타오유안 팹의 생산에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 그 피해를 조사 중에 있으며 정 상 가동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

 

마이크론의 타오유안 팹은 과거 이노테라의 메인 생산시설로 현재 캐파는 110~120K로 마이크론 DRAM 전체 캐파의 30%, 글로벌 캐파의 8%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한편, 타오유안에는 난야 테크놀로지의 Fab 3A 라인(약 55K)도 위치하고 있음.

다만, 이와 관련 난야로부터는 별다른 피해 소식은 들리지는 않고 있는 상황.

 

주가는 상승했으나, DRAM 가격은 하락 미국의 반도체 애널리스트들은 피해가 심각하다면 이는 수급에 영향을 줄 것이며, DRAM 가격에도 반영되어 현재 컨센서스보다 빠른 시일 내에 반도체 가격의 전환점이 발생할 수 있다고 평가. 이 같은 영향으로 마이크론 주가는 장 시작과 동시에 최대 5%까지 상승하기 도 했으나 종가는 전일비 1.85% 상승으로 마감. 난야 주가도 전일 2.25% 상승으로 마감. 그러나, DRAM 현물가격은 전일에도 소폭 하락세를 이어감

 

So What

아직 별다른 정보가 없는 상황에서 뭐라고 단정짓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냉정하게 보면, 전일 DRAM 현물가격과 마이크론의 주가 흐름에서 보듯 이번 지진의 영향이 수급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래도, 심리적으로는 일단 DRAM 관련 주식에는 긍정적인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향후 추가 정보와 DRAM 현물가격 추이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