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04
메모리 회사들은 2018년 최대 투자 이후 2019년과 2020년 적정 투자에 못미치는
CAPEX로 2021년이후 메모리 공급 부족으로 판매 가격 상승이 예상 됨.
아래는 디램과 낸드를 합한 투자 금액. 단위는 백만달러.
아래는 디램 연간 수요 증가율 20%를 맞추기 위한 공급 20% 증가에 필요한 투자 금액.
2015년부터 20% 공급 증가를 위한 투자 금액이 점점 증가하는 것을 볼 수있다.
미세 공정의 어려움으로 같은 금액을 투자해도 생산량의 증가율은 점점 적어짐.
왼쪽은 디램 빗그로스. 오른쪽은 투자 금액.
1. 마이크론 주식은 매수해야 할 때
https://richstock.tistory.com/157?category=717187
마이크론 주식은 호황과 불황이 반복되는 씨클리컬한 주식인데 지금은 주가가 바닥에 가까운 위치로
매수할 시점이다.
2.PC 수요가 달아오르고 있고, 관련 회사의 3분기 실적이 좋을것
https://richstock.tistory.com/156?category=717187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및 재택 근무 확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 수요 급증.
미국은 노트북 부족 사태를 겪고 있다고 한다.
3.2020년 글로벌 디램 투자는 전년대비 20% 감소.
https://richstock.tistory.com/153?category=717187
2020년 디램 설비투자는 전년대비 20% 감소할 것이다.
4.낸드 메모리 5~10년간 상승장
https://richstock.tistory.com/122?category=717187
노트북에 장착되는 SSD비중이 연간 10%정도씩 상승하는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낸드 가격 하락으로 올해 출하되는 노트북의 대부분은 SSD를 장착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데이터센터의 저장장치도 급격히 SSD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예상보다 빠르게 낸드 공급 부족 사태에 직면할 것이다.
5.위와 같은 사유로 메모리 가격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상승 반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8월말 현재 PC 디램 DDR4 8Gb 계약 가격은 7월말과 같은 3.13달러이다.
현물 가격은 8월26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9월4일 현재 2.80달러이다.
현물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 9월말 계약 가격은 8월말 수준에서 계약될 가능성이 크다.
디램과 낸드는 연간 수요가 20%, 40%씩 증가한다고 한다.
이런 수요에 맞춘 공급을 유지하려면 매년 막대한 투자가 필요하다.
하지만 2019년과 2020년에는 이에 필요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메모리 투자가 감소하면 지난 시기 공급과잉으로 시장에 쌓였던 재고가 점차 감소하고,
수급 균형이 무너지면서 공급이 부족하게되고 메모리 가격은 상승한다.
그러면 메모리회사의 실적은 좋아지고 주가는 상승하게 된다.
지금 메모리 시장 상황은 제조사들의 재고는 적정 재고 수준에 도달했고,
클라우드 회사와 같은 고객사들의 재고는 많은 편이다.
지금은 이들 고객사들의 재고가 소진되는 과정이다.
시기의 문제일뿐 고객사들의 재고는 언젠가는 적정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지금은 메모리 가격이 바닥에 가깝기 때문에 삼성이나 하이닉스의 주가도
바닥에 가까운 상태이기 때문에 이런 주식을 매수해야할 때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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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7 SK증권 보고서
http://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70289
50페이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핵심 이슈
DRAM :
‘21.1Q까지 재고 증가 우려되나, ‘21.2H 공급 부족으로 전환될 가능성 매우 높음
• 글로벌 DRAM 업체들의 보수적 CAPEX 계획으로 ‘21년 신규 증설 라인은 매우 적을 것
• Cloud/Platform 기업들의 현재 재고 수준은 높으나, ‘20.1Q까지 대부분 소진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과 Apple의 iPhone 12 출시 지연의 여파로 ‘20.3Q 부진하나 4Q 모바일 수요 회복 예상
• ‘20.4Q 선제적 가격 인하를 통한 Amazon 등 주요 고객의 재고 확보 재개되도록 유도가 필요한 시점
• DDR5는 메모리 신뢰성 유지를 위해 On-die ECC(Error Correction Code) 구현 면적 증가로 10~15% 수준의 Die penalty 발생
• ‘20.4Q 선제적 가격 인하를 통한 Amazon 등 주요 고객 재고 확보 재개 유도
‘21년 공급부족기 진입
NAND :
긍정적/부정적 전망이 모두 가능한 불확실한 시기 4가지 변수에 주목
• 금년 하반기는 공급 초과 : Server 증설 및 스마트폰 시장의 부진으로 ‘20년 하반기 가격 하락 불가피
• ’21년 수급의 첫번째 변수 : 삼성전자의 7세대 V-NAND의 Capa 전환 속도 및 정상 수율까지의 개선 속도
• ‘21년 수급의 두번째 변수 : IPO 이후의 Kioxia(舊 도시바)와 WDC(Western Digital Company)의 Capex 수준
• ’21년 수급의 세번째 변수 : YMTC의 128단 Xtacking 3D NAND의 성공적 양산 여부
• ‘21년 수급의 네번째 변수 : SK하이닉스의 176단 4D NAND의 ‘21년 하반기 양산 성공 및 정상 수율까지의 개선 속도
’21년 DRAM 업황 개선 가능성 매우 높으며, NAND도 우려 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
• 미국의 대중 제재는 화웨이에 이어 SMIC와 칭화유니그룹의 계열사(YMTC, uniSoC) 및 CXMT까지 확대될 가능성 고조 • 팹리스(Hi-Silicon, uniSoC), 파운드리(SMIC), DRAM(CXMT), NAND(YMTC)에 대한 공세는
미국에게 매우 효과적인 무기.
• 미국과 중국의 긴장이 높아질수록, 미국은 중국의 반도체 산업에 대해 장비수출 금지 등 추가 제재 가능성 높아질 것.
• IPO후 Kioxia에 들어오는 자금은 865억엔에 불과, ’20년과 ’21년 CAPEX는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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