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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SK하이닉스 실적-증권사별(2025.01.24)

2025.01.24

SK하이닉스, 2024년 경영실적 발표… “역대 최고 실적 경신”

 

SK하이닉스, 2024년 경영실적 발표… “역대 최고 실적 경신”

SK하이닉스가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4년 매출액 66조 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 4,673억 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9조 7,969억 원(순이익률 30%)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news.skhynix.co.kr

 

 

2024년 연간 매출 66조 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 4,673억 원, 순이익 19조 7,969억 원…4분기 매출 19조 7,670억 원, 영업이익 8조 828억 원, 순이익 8조 65억 원

 

· HBM, eSSD 등 AI 메모리 판매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연간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차별화된 AI 제품 경쟁력과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안정적 이익 창출 가능성 확인”

 

SK하이닉스가 23일 실적발표회를 열고, 2024년 매출액 66조 1,930억 원, 영업이익 23조 4,673억 원(영업이익률 35%), 순이익 19조 7,969억 원(순이익률 30%)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K-IFRS 기준)

매출은 기존 최고였던 2022년보다 21조 원 이상 높은 실적을 달성했고, 영업이익도 메모리 초 호황기였던 2018년의 성과를 넘어섰다.

 

2022년 연간 매출 : 44조 6,216억 원 / 2018년 연간 영업이익 : 20조 8,437억 원

* 2022년 연간 매출 : 44조 6,216억 원 / 2018년 연간 영업이익 : 20조 8,437억 원

 

특히 4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19조 7,670억 원, 영업이익 또한 15% 증가한 8조 828억 원(영업이익률 41%)에 달했다. 순이익은 8조 65억 원(순이익률 41%)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AI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업계 선두의 HBM 기술력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을 통해 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인 HBM은 전체 D램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했고, 기업용 SSD(eSSD, enterprise SSD)도 판매를 지속 확대했다”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안정적인 재무 상황을 구축했고, 이를 기반으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회사는 AI 메모리 수요 성장에 따라 고성능, 고품질 중심의 메모리 시장으로 전환되는 상황을 설명하며 “이번 실적은 고객의 요구 수준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면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2024년 말 SK하이닉스의 현금성 자산은 14.2조 원으로 전년 말 대비 5.2조 원 증가했으며, 차입금은 22.7조 원으로 같은 기간 6.8조 원 감소했다. 이에 따라 차입금과 순차입금 비율도 각각 31%와 12%로 크게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빅테크들의 AI 서버 투자가 확대되고 AI 추론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고성능 컴퓨팅에 필수인 HBM과 고용량 서버 D램 수요가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부 재고 조정이 예상되는 소비자용 제품 시장에서도 AI 기능을 탑재한 PC와 스마트폰 판매가 확대돼, 하반기로 갈수록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회사는 올해 HBM3E 공급을 늘리고 HBM4도 적기 개발해 고객 요청에 맞춰 공급할 계획이다. 또, 안정적인 수요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쟁력을 보유한 DDR5와 LPDDR5 생산에 필요한 선단 공정 전환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낸드는 작년에 이어 수익성 중심 운영과 수요 상황에 맞춘 유연한 판매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연간 고정배당금을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5% 상향해 총 현금 배당액을 연간 1조 원 규모로 확대했다. 이에 회사는 향후 배당시 고정배당금만 지급하고, 기존 배당정책에 포함됐던 연간 잉여현금흐름(FCF, Free Cash Flow)의 5%는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데 우선 활용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고부가가치 제품 매출 비중을 크게 늘리면서 시황 조정기에도 과거 대비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달성할 수 있는 사업 체질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수익성이 확보된 제품 위주로 투자를 이어간다는 원칙을 유지하면서 시장 상황 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투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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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어려운 업황에서 돋보이는 경쟁력 신석환 seokhwan.shin@daishin.com

 

투자의견 BUY 매수, 유지 6개월 목표주가 265,000 상향

 

현재주가 (25.01.23) 219,500 반도체업종

 4Q24 매출액 19.7조원, 영업이익 8.1조원으로 최대 실적 갱신

 1Q25 IT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른 실적 감소 → 2Q25 실적 성장 재시작

 25년 영업이익 33.7조원 증가 추정, 고부가 메모리 경쟁력 재차 입증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5,000원으로 상향(+10%)

 

목표주가는 25년 BPS에 Target P/E 2배를 적용하여 산출, 25년에도 SK하이닉스 는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HBM, DDR5, LPPDR5)에서의 경쟁력을 재차 입증할 것 으로 예상됨에 따라 멀티플 상향 조정함.

 

4Q24 매출액 19.7조원(QoQ +12%, YoY +75%), 영업이익 8.1조원(QoQ +15%, YoY +2,236%)를 기록,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함.

 

IT 수 요 둔화 및 중화권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에 따른 레거시 반도체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4Q24 DRAM ASP는 +10% QoQ로 상승,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중심 공 급에 따른 효과 반면 NAND는 응용처별 수요 둔화에 대한 영향이 크게 작용하며, 4Q24 NAND B/G와 ASP는 각각 -5% QoQ, -5% QoQ로 나타남.

 

사업부별 영업이익은 DRAM 7.3조원(OPM 50%), NAND 0.6조원(OPM 13%)로 추정함 1Q25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른 일시적 둔화 → 2Q25부터 실적 성장 25년 HBM 중심의 AI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1분기 계절적인 IT 수요 둔 화와 1H25까지 PC/스마트폰 OEM사들의 메모리 반도체 재고 조정이 진행될 것 임.

 

1Q25 DRAM B/G는 -13% QoQ, DRAM ASP -2% QoQ로 전망, 1Q25 NAND B/G는 -18% QoQ, NAND ASP -10% QoQ로 예상함.

 

다만 2Q25부터 SK하이닉스의 DRAM 사업부 실적은 완만한 성장세를 예상,

1) 3Q24 IT 성수기 효과, 2) DDR5/LPDDR5와 같은 고용량 메모리 탑재량 증가, 3) 12단 HBM3E 공급 확대에 기인함.

 

25년 매출액 86.3조원(YoY +31%), 영업이익 33.7조원(YoY +44%)로 증가 추정, 12단 HBM3E 공급 확대와 2H25 메모리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함. 현재 시점에서는 일반 IT 제품 수요 회복의 강도가 25년 NAND와 커머디티 DRAM의 실적 성장 및 주가의 추가 상승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 .

 

(단위: 십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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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SK하이닉스 (000660) Buy

실적 차별화 기대

산업/기업김동원2025.01.24

 

목표주가 280,000원으로 상향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280,000원으로 +16.6% 상향하고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① 2025년 2분기부터 고수익의 HBM3E 12단 출하가 본격화되며 올해 DRAM 영업이익의 50% 이상을 HBM에서 창출할 것으로 추정되고, ② 범용 메모리의 경우 감산 및 선단 공정 전환으로 인한 웨이퍼 투입 감소에 따른 공급 축소 효과와 온디바이스 AI (모바일, PC) 수요 증가 등으로 2분기 이후 공급과잉 완화가 전망되어 하반기부터 범용 메모리 가격도 안정 추세에 진입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5년, 2026년 순이익을 각각 25.1조원, 33.8조원으로 상향 수정하였다.


■1분기 추정 영업이익 6.1조원, +112% YoY


4분기 실적은 매출 19.8조원 (+12% QoQ, +75% YoY), 영업이익 8.08조원 (+15% QoQ, OPM 40.9%)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4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DRAM 7.4조원 (B/G +5%, ASP +10%, +19% QoQ, OPM 51.8%), NAND 0.7조원 (B/G -5%, ASP -6%, -21% QoQ, OPM 13.4%)으로 예상된다.

 

한편 1분기 실적은 매출 17.7조원 (-10% QoQ, +43% YoY), 영업이익 6.1조원 (-24% QoQ, +112%YoY, OPM 34.6%)으로 전망된다. 1분기 부문별 영업이익은 DRAM 6.07조원 (B/G -12%, ASP +2%, -18% QoQ, OPM 45.4%), NAND 638억원 (B/G -17%, ASP -8%, -90% QoQ, OPM 1.6%)으로 추정된다.

 

■2025년 추정 영업이익 31.7조원, +35% YoY


2025년 실적은 매출 81조원 (+23% YoY), 영업이익 31.7조원 (+35% YoY, OPM 39%)으로 2024년 최대 실적 (영업이익 23.5조원)을 재차 경신할 전망이다. 한편 2025년 NAND 영업이익은 2025년 비트 출하 감소 (-4% YoY)와 가격 하락 (-5% YoY) 등에 따른 6,780억원으로 전년대비 -74%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공급 축소 효과와 온디바이스 AI 수요 증가 등으로 전반적인 수급 개선 추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특히 2025년 SK하이닉스는 HBM3E 12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반으로 올해 DRAM 영업이익 (31조원, +48% YoY)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여 NAND를 포함한 범용 메모리 부문의 이익 감소를 상쇄해 실적 차별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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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4

목표주가 280,000원

JP모건 “SK하이닉스, HBM 리더십 확보… 투자의견·목표가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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