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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메모리가 부족한 3가지 이유

2018.06.11

메모리반도체가 부족하여 가격이 하락할 수없는 3가지 이유가 있죠.

 

1. 향후 3년간 디램과 낸드 공급 증가율은 각각 20%이하와 40%정도이고

수요증가율은 디램은 20%이상, 낸드는 40%~45%정도로 만성 공급 부족.

 

이 내용은 마이크론 사장등이 시간날 때마다 언급하는 내용이죠.

 

2.반도체용 실리콘웨이퍼가 부족하다.

 

며칠 사이에 웨이퍼 공급 부족 얘기가 많이 나요죠.

웨이퍼 부족은 202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급이 보통 장기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관행으로 봤을 때,

중국 신생 메모리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5개 웨이퍼 생산업체로 부터 원활하게 공급받기는 어려울 듯.

 

"반도체 원재료인 실리콘 웨이퍼 공급 부족 현상이 2020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지난해 실리콘 웨이퍼 공급이 2% 부족했다.

가트너는 또 올해 1%, 내년 3%, 2020년 2% 공급이 부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웨이퍼 공급 부족 이유는 3D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와 파운드리 업계가

생산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웨이퍼 수요에 비해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2018년2분기 현재 웨이퍼 제조업체들의 공장가동률은 100%인 상태이고,

대만의 세계 3위 웨이퍼 공급업체인 글로벌웨이퍼스는 2020년까지 웨이퍼 공급계약이 끝난 상태이고,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공급 계약이 진행중이라고 한다.

 

3. 후공정(패키징)공장이 부족하다.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여 기존 후공정 공장들의 병목 현상이 일어났다.

삼성과 하이닉스는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하여 천안과 청주의 다른 용도의 공장을

자체 후공정 공장으로 바꾸기로 함.

 

이런 상황은 향후 3년간 개선 불가하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