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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중국 메모리 생산업체-칭화유니그룹 채무 만기 연장 실패

2020.11.17

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11176983i

www.ajunews.com/view/20201117082607883

 

중국 낸드 생산업체인 양쯔메모리가 속한 칭화유니그룹이 11월16일

만기가 돌아온 2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에 실패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지난주 금요일부터 전해져 칭화유니그룹 산하 회사들의 주식이 장 시작과 동시에 하한가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반도체 굴기는 물건너 간 것같습니다.

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는 신의 한수가 됐네요.

 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어제(11월16일) 폭등의 이유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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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5

search.yahoo.com/search?p=china+university+backed+securities&fr=yfp-t-s&ei=UTF-8&fp=1

 

A Chinese chip-maker leading Beijing’s campaign to achieve global dominance in technology is facing a loss of confidence from its bond investors. Tsinghua Unigroup Co.’s notes plunged recently amid concerns over its ballooning debt pile and uncertainty over the strength of state support for the university-backed business.

최근 칭화유니그룹의 회사채는 부채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정부의 뒷받침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로 급락했다.

What’s the company:

Founded in 1988, Tsinghua Unigroup is a business arm of Tsinghua University, the country’s top tertiary institution that counts President Xi Jinping as an alumnus. The company swung into a net loss of 631 million yuan ($90 million) last year, from a net profit of 1.06 billion yuan the previous year.

칭화유니그룹은 1988년 칭화대학교 자회사로 설립.

회사는 2018년 10.6억위안의 이익에서 지난해  6.31억위안의 순손실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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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joins.com/article/23923637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대표하는 칭화유니그룹이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칭화유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졸업한 칭화대가 지분 51%를 보유한 사실상의 국영 기업이다. 칭화유니는 최근에는 낸드플래시뿐 아니라 D램까지 메모리 반도체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려 했다.
 

한국 메모리 패권 도전했지만, 2200억 회사채 못 갚아 

현지 경제매체 차이신은 지난 17일 칭화유니가 13억 위안(약 22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연장을 채권단에게 요청했으나 최종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차이신에 따르면 칭화유니의 부채는 528억 위안(약 9조원·3분기 기준). 이 가운데 60%가 1년 미만 단기 채무다. 유동성 확보에 필수적인 현금은 40억 위안(약 6750억원)만 보유한 상태다. 칭화유니는 올 상반기에도 33억 위안(약 5570억원)의 영업 적자를 냈다. 채권단 지원 없이는 회생이 어려운 상황이다.

[출처: 중앙일보] 中 '반도체 굴기' 위기···韓 잡으려다 칭화유니 빚만 9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