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요약:SK하이닉스의 2026년과2027년 영업이익은 각각 177조와231조원으로,
순이익은 151조원 189조원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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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주가 1,700,000원으로 21% 상향
KB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1,700,000원 (12M forward EPS 217,662원)으로 +21% 상향 조정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2026년 DRAM 가격 상승률 +111% YoY, NAND 가격 상승률 +118% YoY로 상향을 반영해
2026년과 2027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77조원, 231조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2%, +36% 상향에 따른 것이다.
특히 단기간 내 DRAM 및 NAND의 공급 확대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을 고려할 때,
메모리 공급 부족 국면은 최소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 2026년 추정 영업이익 177조원, 4배 증가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2배 증가 (+63% QoQ)한 31조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4배 증가한 40조원으로 예상되어 실적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
이는 1분기 DRAM과 NAND 가격 상승률이 전분기 대비 각각 +47%, +44%로
2025년 4분기 가격 상승률 (DRAM +24%, NAND +32%)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026년 영업이익은 177조원으로 전년대비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6년 NAND 영업이익은 eSSD 수요 확대와 함께 엔비디아 루빈 AI 플랫폼에 신규 채택되는
저장장치 (ICMS) 공급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14배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 PER 4.3배 고성장 가치주, 재평가 기대
최근 글로벌 서버 고객들은 가격과 무관하게 메모리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 데이터센터 업체들이 전체 DRAM 및 NAND 출하량의 60% 이상을 흡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추론 AI 성능의 급격한 향상과 2030년 AGI (범용인공지능) 시대에 대비한
피지컬 AI 시장 진입을 위해 AI 인프라 투자를 2배 이상 확대하며 메모리 반도체 구매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특히 물량과 가격을 동시에 보장하는 3~5년 장기공급계약 (LTA) 체결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도 높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자율주행 등 피지컬 AI 기반의 다양한 엣지 디바이스 확산은 데이터 처리 및 저장 수요 확대를 의미하며,
이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용량 확대는 필수적이다.
결국 SK하이닉스는 2026년 전년대비 4배 이익 성장을 기록하는 고성장 국면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주가는 PER 4.3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금은 SK하이닉스가 대표적인 고성장 가치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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