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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관련 데이터

2021년1월 메모리 고정가

2021.01.29

서버용·PC용 D램가격 반등시작…1월 고정거래가 3∼5% 상승 | 연합뉴스 (yna.co.kr)

 

2021년1월말 메모리 고정 가격: 디램 가격은  8개월만에 상승,전월대비 3%-5% 상승.

 

DDR4 8Gb-->3.00달러(전월대비 5.26% 상승)

서버 디램 32GB-->115달러(4.55% 상승)

낸드 MLC 128Gb-->4.20달러(전월과 동일)

 

서버 디램 32GB는 시장에서는 1월 고정가 115달러보다 높은 1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함.

2월에도 가격이 상승 할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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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2 하나금융 리포트

2007년 10월 24일 (수) (hanaw.com)

 

2021년 1월 한국 반도체 수출은 87.2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났다. 7개월 연속 증가세이다.

반도체 수출 중에 시스템 반도체 수출은 29.1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문에 의하면, 반도체 수출의 호조 이유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IT 기업의 데이터센터 재고 확보가 재개되는 가운데, 대만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발생한 정전으로 DRAM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며 고정가격이 상승했고, 파운드리 대형 고객으로부터 수주가 수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반도체 업종 지표는 다음과 같다. 글로벌 IT 기업 중에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의 2020년 4분기 자본 지출은 각각 46억 달러, 41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23%를 기록했다.

 

DRAM 가격 상승은 현재 진행형이다. 1월 DRAM 계약가격은 전월 대비 기준으로 PC +4.84~5.26%,

Server +3.08~4.91%, Consumer +1.17~11.69%를 기록했다.

특이한 점은 니치 마켓 제품의 공급 부족 강도가 심해 가격 상승 폭이 크다는 것이다. DRAM 시장에서 Consumer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고, DDR4 / DDR3 / DDR2 중에서 DDR2가 레거시 노드에서 생산되는 비주력 제품인데, Consumer DRAM DDR2 제품은 +7.92~11.69%로 가장 크게 상승했다.

 

한편 파운드리 대형 고객은 Mobile 및 High Performance Computing (HPC)를 설계하는 팹리스를 의미한다.

파운드리 수주에 힘입어 삼성전자 5nm 선단 공정 매출이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EUV 노광 장비를 사용하는 선단 공정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으며 2021년에 10대에 가까운 수량의 EUV 노광 장비를 입고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지역별 반도체 수출 (1/1~1/25 기준) 금액은 견조했다. 전년 동기 대비 중국 +18.1%, 아세안 +0.6%, 미국 +18.0%, EU +35.0%이다.

 

신규 유망 품목별 수출 중에 SSD는 2020년 10월부터 정점을 지난 시그널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3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은 2020년 11월 +7.3%, 2020년 12월 +21.9%, 2021년 1월 +1.7%이다.

 

동종업종에서 미국의 Western Digital이 Client device (노트북, 태블릿, 모바일 등 개인용 기기 또는 Surveillance system 의미)용 스토리지 수요가 양호하다는 점을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밝혔으나 이와 같은 흐름이 Enterprise SSD까지 반영되어 턴어라운드하는 모습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신규 유망 품목별 수출 중에 모바일 메모리 제품 MCP (Multi-Chip Package, DRAM과 NAND Flash 등의 복합 구조 칩 집적회로)의 수출은 놀라운 수준이다. 2021년 1월에 21억 달러를 기록했고, 최근 3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증가율은 2020년 11월 +27.7%, 2020년 12월 +34.7%, 2021년 1월 +59.5%이다. 화웨이 제재 이후 화웨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화웨이 경쟁사들의 MCP 주문이 견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1년 1월의 한국 반도체 수출이 견조하지만 반도체 대형주의 주가를 전망하는 입장에서 낙관론을 경계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3가지 요인 때문이다. [1] DRAM 업황이 호황기에서 불황기로 접어들던 2018년에 반도체 수출 데이터가 주가보다 후행적으로 움직였다는 점, [2]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의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어지간한 수준의 실적 서프라이즈가 아닌 경우에는 실적 발표 이후에 주가 반응이 대부분 부진했다는 점, [3] 모바일 메모리 제품 MCP의 더블 부킹 및 재고 조정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반도체 위클리 발간자료 (2021.2.1) [Q의 증가가 어렵다면 

P의 상승 수혜주로]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반도체 대형주 최선호주로 SK하이닉스를 유지한다.

 

SK하이닉스의 경우에는 2021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연초 기준 8.7원에서 실적 발표 이후 9.3조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46.6 원에서 46.1조 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12~1월 주가 급등 이후 지금은 리레이팅 (rerating) 가능성보다 실적 가시성 (earnings visibility)이 보다 유의미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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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1 키움증권

analysis.downpdf (hankyung.com)

 

1월 고정 가격은 PC와 서버 DRAM이 각각 +5%와 +4%MoM, 모바일 DRAM이 +2%QoQ 상승하며 예상치 부합.

다만 1Q21 후반으로 갈수록 모바일 고객들의 재 고 축적 강도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일부 DRAM 업체들이 모바일에서 PC와 서버로 공급을 전화시킬 것으로 보임.

2Q21 PC와 서버 DRAM의 가격 상승률에 대 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음.

1월 NAND 고정 가격은 전월 수준을 유지했지만, 공급이 증가하는 2Q21로 가면서 하락세가 재개될 것으로 판단함.

 

DRAM 고정가격: PC, 서버, 모바일 모두 상승 전환 성공.

 

시장 조사 기관인 DRAMeXchange가 1월 Memory 반도체의 고정 가격을 발표했다. PC DRAM의 평균 가격은 $0.39/Gb(+5MoM)를 기록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했다. 1Q21 PC Set 판매량이 과거의 계절성 대비 상당히 양호한 흐름을 보이 고 있고 DRAM 공급업체들의 재고가 매우 낮기 때문에, 1Q21 중·후반에도 고정가격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버 DIMM의 평균 가격도 $0.48/Gb(+4%MoM)로,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북미 클라우드 고객들을 중심으로 '향후 가격 상승에 대비'한 DRAM의 재고 축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DRAM 공급업체들이 8Gb에서 16Gb 로의 제품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데, 올해 출시되는 신규 CPU와 함께 서버 DRAM의 수요 증가를 이끌 전망이다. 따라서 서버 DRAM의 가격 상승세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모바일 DRAM의 평균 가격은 $0.48/Gb(+2%QoQ)로, 상승 전환했다. 지난 연말 강하게 발생했던 중국 OVX(Oppo, Vivo, Xiaomi)의 DRAM 재고 축적 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1Q21 후반으로 갈수록 재고 축적의 강도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일부 DRAM 업체들은 이에 대응해 모바일에서 PC· 서버로 공급을 전환시킬 것으로 보인다.

 

2Q21 PC와 서버 DRAM의 가격 상 승률에 대한 기대치를 다소 낮출 필요가 있다.

 

NAND 고정가격: 단품 flat MoM, 모바일 flat QoQ NAND의 평균 가격은 $0.10/GB(flat MoM)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 모바일 제품인 eMMC와 UFS의 평균 가격 역시 $0.16/GB(flatQoQ)를 기록하며,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경쟁사의 NAND Controller ICs 공급 부족 영향을 역이용하고자 하는 모듈업체들이 NAND에 대한 주문량을 증가시키며, 일시적 수급 밸런스에 들어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2Q21부터는 NAND 업 체들의 128·176단 제품 양산과 신규 증설이 진행되며, NAND의 공급과잉으 로 이어질 전망이다. NAND의 고정가격도 1Q21말로 가면서 하락세가 재개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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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D램 반등?..슈퍼사이클 앞당긴다 (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