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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출입 동향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1.74%(2021.03.19)

2021.03.19

 

2021년 3월 19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74%이다.

하지만 10년전 금리는 3.5%정도였다.

 

현재 미국채 10년물에 100달러를 투자하면 1.74달러의 수익을 얻을 수있지만,

10년전에는 3.5달러를 벌 수있었다. 즉 미국 국채는 지금이 10년전보다 비싸다.

 

반면에 10년전 S&P500의 어닝일드는 6%정도, 지금 어닝일드는 4%정도로,

10년이나 지금이나 채권 수익률보다는 주식 수익률이 좋으므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아래는 S&P500의 연봉 그래프이다. 10년전부터 S&P500 지수는 꾸준히 상승한 것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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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지난 2020년 1월25일 기사.

 

이 기사에서 말하는 것은 현재 주가는 10년전 주가보다 50%정도 비싼 상태이나,

10년물 국채는 10년전 채권 가격보다 3배 비싸기 때문에 지금은 채권보다 주식에 투자하는게 더 좋다는 내용.

 

지난 1월25일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12%였다.

현금화 하지 말라 (tistory.com)

 

It is true that equity markets, overall, are expensive right now. That is, I think, even more the case for bond markets:

지금 주식 시장이 전반적으로 비싸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채권 시장 가격은 주식보다 더 비싸다고 생각한다.

 

아래 그래프 설명: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12%(보라색).

*향후 5년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5%(황토색).

*향후 1년간 예상치 S&P 500 어닝일드는 3.95%(하늘색).

*지난 1년간 S&P 500 어닝일드는 2.92%(연두색).

 

아래 그래프는 주식 기대 수익률이 3.95%로, 국채 1.12%나 인플에이션율 2.05%보다

더 나은 수익률이 기대되므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더 좋다는 의미를 나타낸 것.

 

 

The S&P 500 forward earnings yield is ~4%, which corresponds to a ~25 times earnings multiple.

Ten years ago, the S&P 500 earnings yield was ~6% (which equates to an earnings multiple of ~17), so the index has gotten around 50% more expensive.

 

 S&P 500 의 포워드(향후 1년간 순이익 예상치) 어닝일드는 4%로 PER는 25배이다.

(어닝일드는 주당순이익을 주가로 나눈 것)

10년전에는 S&P 500의 어닝일드는 6%였고, PER는 17배 정도였다.

현재는 주가는 10년전에 비해 50%정도 비싼 편이다.

 

US 10-year bonds, meanwhile, have seen their yield sink from around 3.5% a decade ago to about 1.1% right now. 10 years ago, one would have had to pay around $30 to get $1 a year in income, while today, one has to pay around $90 to get the same income. In other words, bonds have gotten ~3 times more expensive when one looks at the income yield. This makes me believe that bond markets are overvalued relative to equity markets.

 

하지만 10년전 미국채 10년물 수익률(국채 금리 또는 이자율)은 3.5%였으나 지금은 1.1%이다.

10년전에는 국채에 30불을 투자하면 1불의 수익률이 있었으나 지금 1불의 수익률을 얻으려면 90달러를 투자해야한다.

달리 말하면 10년전에 비해 채권이 3배 비싸진 상태다.

채권이 주식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한다.

 

Factoring in that equity markets have a tendency of delivering higher total returns in the long run, while also accounting for the S&P 500 dividend yield of 1.5%, which is more than the yield on Treasuries, I think that equities are a better investment compared to bonds at current prices.

 

또 미국 주식의 배당률을 1.5% 정도로 미국 국채 수익률보다도 좋다.

그래서 현재는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채권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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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2

earning yield

주가수익률이란게 있죠(어닝 일드).

주당순이익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입니다.

 

per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죠.

즉 어닝일드는 per의 역순입니다.

 

내가 보유한 주식이 1년에 몇%의 이익을 내나를 보여주는 값이죠.

 

그런데 이 어닝일드(주가수익률과)와 채권수익률은 비교해서

어닝일드가 좋으면(높으면) 채권을 팔고 주식을 사는 것이고,

채권수익률이 좋으면 주식을 팔고 채권을 산다는 겁니다.

 

복잡하지만 결론은 주식과 채권중에 이익이 많이 나는 쪽에

투자한다는 겁니다.

 

지금 몇몇분이 2000년 미국 닷컴 버블때와 비교해서 우려를 하는 분들이 있어서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해봅니다.

 

1.2000년 닷컴 버블시의 일부 기술주들의 per은 70~80배,

 

2.1999년부터 2000년3월까지 1년간 대부분 기술주가 포함된 나스닥은 100%상승,

 

3. 연준은 1999년6월부터  2000년5월까지 1년간 금리를 4.75%에서 6%로 인상.

  물론 채권 금리도 6%이상으로 인상됐겠죠.

 

2000년 당시 퍼가 70배라면 어닝일드는 1.4%정도입니다.

그 당시 채권수익률이 6%이상인데 당연히 주식을 팔겠죠.

 

아래 그래프는 지난 50년간 미국채 10년물 금리 그래프.

 

 

지금 2017년도 미국 시장 퍼는 20배정도입니다. 즉 어닝일드가 5%정도입니다.

 하지만 미국 국채 2년물 수익률은 1.35%, 10년물은  2.3%정도 되죠.

즉 주식이 채권보다 수익률이 좋다는 얘기입니다.

 아직 미국 시장은 거품이 아니다.

 

한국 거래소 주식 볼까요.

어제 코스피 2450포인트 일 때  시가총액  1592조입니다.

올해 거래소 순익익 140조원을 예상할 경우 코스피 PER는 11.37배.

 PER을 뒤집어 놓은 주가수익률은 8.79%입니다.

 

 어제자 국채 3년물 수익률은 1.72%, 회사채는 2.26%입니다.

  어닝일드 8.79%와는 갭이 6%이상 차이네요. 갭이 너무 크죠.

   이 갭이 2~3%까지 줄어들면 그때는 주식을 팔때를 생각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