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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관련 데이터

2022년1월말 메모리 고정가 발표

2022.01.28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hankyung.com)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월 PC DDR4 8Gb와 서버용 D램 32GB의 ASP는

전월 대비 각각 8.09%, 6.7% 하락한 3.41달러와 140달러를 기록했다.

낸드MLC128Gb는 4.81달러로 보합.

 

1월 D램 고정거래가격 8.09% 하락…낸드는 '보합' (inews24.com)

디램 DDR4 8Gb 계약가는 전월 3.71달러에서 8.09% 하락한 3.41달러.

PC DRAM 8GB DIMM 가격은 $29.3로 전월비 7.6% 하락.

낸드 128Gb 계약 가격은 전월과 같은 4.81달러.

서버용 D램 32GB 전월 대비 6.7% 하락한 140달러.

 

낸드 메모리 공급 과잉 없다/디램 캐펙스(2021.12.17) (tistory.com)

 

시장 조사 기관인 대만의 트렌드포스는 며칠전 1월25일

 2022년1분기 낸드 계약 가격이 8-1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1분기 낸드 가격 8-13%하락할 것 (tistory.com)

그러나 낸드 가격은 전월과 동일했다.

 

中시안 봉쇄가 가격하락 막아…다시 뛰는 삼성, 낸드 생산 풀가동 - 머니투데이 (mt.co.kr)

이는 중국 시안에 위치한 삼성 낸드 공장이 시안 봉쇄로 1개월간 정상 가동을 못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빅테크 기업인 애플,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플랫폼의 설비투자 합계는

2020년 1,039억 달러로 40% 급증한 데 이어, 2021년에도 1,116억 달러로 7% 추가 증가했다.

특히 아마존의 2021년 설비투자 규모 는 590억 달러로 47%나 증가했다.

이는 아마존의 2014년부터 2019년까 지의 6년치 캐팩스 합계를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한편, 2021년 246억 달러를 투자한 알파벳은 1월 실적 발표에서 2022년 캐팩스를 대폭 늘릴 것임을 예고했다.

서버와 인프라 관련 투자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도 올해 캐팩스를 290~340억 달러 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투자액은 186억 달러에 비해서는 56~82% 나 높은 수치다.

 

 So What?

FOMC의 금리 인상과 대차대조표 축소 방침으로 2022년 매크로 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다.

그러나, 빅테크 기업들의 장기 성장을 위한 캐 팩스 레이스는 쉽게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2년 서버 출하는 전년비 7~8%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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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1월 메모리 반도체 가격 8% 하락…트렌드포스 “2분기 상승 전망” (sedaily.com)

CLSA "D램값 1분기 바닥친 뒤 반등..삼전·SK하이닉스 '매수'" - 파이낸셜뉴스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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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9 KB증권 보고서

SK하이닉스--  상반기 수급개선 전망

 

표주가 16만원으로 +14% 상향.

KB증권은 SK하이닉스 12개월 목표주가를 16만원 (12M forward BVPS X Target P/B 1.6배)으로 +14%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목표주가 상향은 2022년 D램 가격 전망치 상향 (-9% → -5% YoY)과 인텔 낸드 사업의 연결 실적을 반영해

2022년과 2023년 지배주주순이익을 각각 19%, 18%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2022년 D램 수요는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주문 증가 영향으로 전년대비 +20%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SK하이닉스 D램 공급 +17%를 상회할 전망이다.

 

시안 봉쇄, 상반기 메모리 가격에 영향

코로나19에 따른 1분기 중국 시안 봉쇄 조치는 물류 차질과 더불어 D램과 낸드 생산차질로 이어져

반기 메모리 수급 개선과 가격의 기대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의 웨이퍼 투입량을 축소하기 시작했고, 마이크론도 D램 후공정 라인의 생산인력이 절반 수준에 불과해 가동률이 축소되고 있다.

 

이같은 생산차질은 반도체 재고가 감소되고 있는 주요 세트 고객사의 재고축적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올 상반기 메모리 가격협상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1분기 D램 가격은 두 자릿수 이상의 하락 전망 (시장조사기관 전망치: -10~15% QoQ)대비

다소 양호 (KB증권 추정: 1분기 -8% QoQ)할 것으로 예상된다.

 

■22년 추정 영업이익 14.1조원, +18% YoY

 

2022년 SK하이닉스 실적은 매출 53.2조원 (+23% YoY), 영업이익은 14.1조원 (+18% YoY, 영업이익률 26.5%)으로

추정된다.

이는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견조한 가운데 PC와 모바일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선제적인 서버투자,

② 서버 업체들이 보유한 D램 재고감소 (4분기 8~9주 → 1분기 현재 6~7주),

③ 메모리 공급업체들의 재고 (2주)가 정상을 하회하고 있어

 

D램 가격은 2분기 바닥을 형성한 이후 3분기부터 점진적 상승세 전환이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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