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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대만 디램 제조업체 난야는 3분기에도 디램 가격 상승을 예상

202005.29

Nanya Technology expects DRAM contract prices to continue rising in the third quarter of 2020, as demand arising from stay-at-home economy remains robust.

대만의 디램 제조업체인 난야는 재택 경제의 증가하는 수요로

디램 공급 가격이 2020년3분기에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디램 가격이 3분기까지 상승한다는 난야의 예상은 3분기에 서버 디램 가격의 조정을 예상하는

일부 국내 애널들의 분석을 깨부시는 소식.

 

또 대만의 메모리 모듈업체들은 3분기에도 강한 수요를 예상.

www.digitimes.com/news/a20200528PD202.html

Taiwan's PCB makers are optimistic about shipment prospects for memory modules HDI boards and substrates in the third quarter of 2020, driven by strong demand for servers and storage devices from global datacenters,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대만의 PCB 생산업체들은 데이터센터의 서버와 저장장치의 강한 수요로 2020년3분기 메모리 모듈용 PCB의

출하량 전망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하반기 메모리 수요 전망을 우려하는 보고서.

1.하이투자(5/25일)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1471

 

반도체 업체들은 3Q20에 Mobile DRAM 및 NAND 출하가 회복되고 PC DRAM 수요는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는 

반면 Server DRAM 및 SSD 주문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 중임. 현재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 주가는 2H20 Server 용 반도체 수요의 둔화 우려를 반영하고 있는 것임 .

 

2.키움(5/14일)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0201

   -스마트폰, TV 등 전방 수요 부진 반영하여 DRAM 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 

-하반기 DRAM 수급 전망치를 공급 부족에서 수급 균형으로 변경

 

최근 현물가격의 하락 원인은 

(1) DRAM 업체들의 Computing DRAM 출하 비중 증가,

(2) 코로나19에 따른 이머징 시장 수요 급감, 

(3) Module 업 체들의 DRAM 재고 축소 및 가격 인하, 

(4) 재무 구조가 부실한 소형 유통 업체들의 현금 확보 노력등임. 단 3월 이후 노트북 생산 급증으로 

    Module 업계 재고 축소 완료 시, 6월 이후 현물시장 PC DRAM 수요 및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는 시각 존재. 

 

3.유진(5/14일)

consensus.hankyung.com/apps.analysis/analysis.downpdf?report_idx=560152

최근 DRAM 현물가격 하락에도 고정거래가격이 큰 폭 상승. 
과거 사례를 보면, 현물가가 하락해도 고정가보다 높은 구간에서는 고정가가 상승하는 케이스가 나타남 .

그러나, 현물가가 고정가를 하회하는 구간에서는 어김없이 고정가도 동반 하락하게 됨

 

5월 현재 PC DDR4 현물가격과 고정가격은 거의 비슷한 수준임 . 따라서, 지금까지는 괜찮았지만 ,

여기서 현물가격이 추가 하락하게 될 경우 고정가 격의 약세 반전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