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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수출입 동향

중요-주식이 싼지 비싼지 판단 여부

2020.10.30

어닝일드(eaarning yield)-->PER의 역순=1/PER=주당순이익÷주가

 

오늘(2020년10월30일) 코스피 지수는 2267로 시가총액은 1594조원입니다,

( freesis.kofia.or.kr/         금융투자협회).

결론은 지금 주식은 싸고 코스피 지수는 320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

 

거래소 시장의 모든 회사의 순이익은 올해는 90조원이고, 2021년에는 120조원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래서 코스피 지수의 PER는 올해 기준으로는 17.7배이고, 내년 순이익 기준으로는  13.3배입니다.

 

역사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PER 기준으로 9배에서 14배 사이에서 움직인다는 것을 감안하면

지금 코스피 지수는 내년에 순이익이 올해보다 증가한 120조원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싸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코스피 지수가 PER 20배 수준까지 상승한다고해도 비싸다고 볼수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인 주식이 PER가 10배이상이면 비싸고, 10배이하면 싸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기준금리가 5%~10%정도일때 채권을 매수하거나 주식을 매수하는 기준일뿐 지금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미국 연준은 2023년까지 현행 제로 금리(0.00%-0.25%)를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한국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현행 0.50% 금리를 유지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1%이하의 저금리 아래에서는 주식의 적정 PER 기준이 달라져야 합니다.

 

주식과 채권의 매수 기준은 채권 금리에 주식을 매수했을 때 위험도를 감안해 3%정도 가산합니다.

(실제로는 주식 배당도 있으므로 채권금리가 어닝일드보다 높을때 주식 시장이 붕괴되었다)

채권금리가 1%일 때, 주식회사의 주당 순이익이 4%이상이 될때 채권보다 주식투자가 낫다고 봅니다.

오늘(2020.10.30) 3년물 국채 금리는 0.93%, 회사채 3년물 금리는 2.24%입니다

 

즉 주식을 샀을 때 그 주식의 주당순이익이 회사채 금리 2.24% 더하기 3%인 5.24% 이상이면 주식을 매수하고,

그 이하이면 주식을 팔고 채권을 매수하면됩니다.

 

 10만원짜리 주식이 있는데 주당 순이익이 5.24%인 5240원이라면 PER는 19배입니다.

(어닝일드는 5240÷100,000×100=5.24%)

이 주식이 10만원 이하로 하락하면 싸고, 10만원이상으로 상승하면 비싸다는 겁니다.

즉 PER가 19배이상이면 비싸고, 19배 아래에서는 싼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자 코스피 지수(2267)는PER가 내년 순이익 기준으로는 13.3배(시총 1594조)에 불과하므로  

 PER 19배인 시총 2280조(코스피 지수 3241)까지 43%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