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Alphabet Q4 Earnings Call Highlights
핵심 요약 (Key Points)
알파벳은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1,1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으며, 연간 매출은 4,030억 달러를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4,00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345억 달러에 달했고, 4분기 영업현금흐름은 524억 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AI는 제품 이용도 확대와 초기 수익화 실험을 동시에 이끌고 있습니다. 검색(Search) 매출은 17% 증가했으며, 알파벳은 ‘AI 모드(AI Mode)’와 ‘AI 개요(AI Overview)’를 포함해 250개 이상의 AI 관련 기능을 출시했습니다(제미니 3 포함).
미국 내 사용자 기준 일일 AI 모드 검색 횟수는 두 배로 늘었고, AI 응답 하단에 광고를 삽입하는 방식과 쇼핑 이용자를 위한 ‘다이렉트 오퍼(Direct Offers)’ 기능도 시험 운영 중입니다.
구글 클라우드 부문은 더욱 가파르게 성장했습니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17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주 잔고는 2,400억 달러에 달합니다.
또한 2,800개 이상의 기업에서 800만 개가 넘는 유료 좌석이 ‘제미니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로 도입되는 등 기업용 AI 서비스 채택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알파벳은 AI 연산 능력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26년 설비투자(CapEx)를 1,750억~1,850억 달러 수준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알파벳(NASDAQ: GOOG) 경영진은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검색(Search), 클라우드(Cloud), 구독 서비스 전반에 걸쳐 성장세가 더욱 가속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사용자 참여 확대와 함께, 증가하는 연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설비투자 계획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실적 및 전사 지표
알파벳은 4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 대비 18% 증가한 1,13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환율 영향을 제외한 기준으로는 17% 증가). 경영진은 이러한 성장 가속의 배경으로 검색 사업과 구글 클라우드 부문의 강세를 꼽았습니다.
또한 2025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4,03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알파벳의 연간 매출이 처음으로 4,000억 달러를 넘어선 기록적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34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EPS)은 31% 늘어난 2.82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359억 달러였고, 영업이익률은 31.6%를 기록했습니다.
재무책임자(CFO) 아나트 아슈케나지(Anat Ashkenazi)는 이번 실적에 대해, 신규 투자 라운드 이후 웨이모(Waymo)의 기업가치가 상승하면서 발생한 21억 달러 규모의 주식 기반 보상 비용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비용의 대부분은 연구개발(R&D) 비용에 반영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알파벳은 이번 분기에 524억 달러의 영업현금흐름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으며, 연간 기준으로는 1,647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4분기 잉여현금흐름(Free Cash Flow)은 246억 달러,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733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회사는 분기 말 기준으로 현금 및 유가증권 1,268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장기 부채는 465억 달러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4분기 동안 자사주 매입에 55억 달러, 배당금 지급에 25억 달러를 투입하며 주주 환원도 지속했습니다.
검색 사업 모멘텀, AI 모드 이용 확대, 그리고 초기 수익화 실험
Sundar Pichai CEO는 이번 분기에 검색(Search) 매출이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히며, AI 기능을 중심으로 한 “확장 국면(expansionary moment)”에 진입한 시기라고 평가했습니다.
알파벳은 해당 분기 동안 AI 모드(AI Mode)와 AI 개요(AI Overviews)를 통해 250건이 넘는 제품 업데이트와 신규 기능을 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에는 검색 환경에 제미니 3(Gemini 3)를 통합한 것과, AI 개요 기능을 제미니 3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한 내용도 포함돼 있습니다.
경영진은 AI 모드와 AI 개요와 관련해 다음과 같은 사용자 참여도(Engagement) 증가 추세를 제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미국 내 사용자 기준으로 AI 모드(AI Mode) 출시 이후 1인당 일일 검색 횟수가 두 배로 증가했습니다.
AI 모드에서 이루어지는 검색어 길이는 기존 검색보다 약 3배 길며, 현재는 상당수의 검색이
후속 질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AI 모드 검색의 약 6분의 1은 텍스트가 아닌 음성이나 이미지 기반 검색이며,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은 현재 5억 8천만 대 이상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광고 부문과 관련해 최고사업책임자(CBO)인 Philipp Schindler는 4분기 구글 서비스(Google Services) 매출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96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검색(Search) 부문의 가속 성장이 이를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색 및 기타 광고 매출은 631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모든 주요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유통·리테일 부문이 매우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덧붙였습니다.
쉰들러는 알파벳이 AI 모드(AI Mode) 내에서 다양한 수익화 방식을 실험 중이라고 밝혔으며, AI 응답 하단에 광고를 노출하는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AI 모드에서 “구매 준비가 된” 이용자에게 소매업체의 독점 혜택을 보여주는 ‘다이렉트 오퍼(Direct Offers)’ 시범 서비스를 공개했습니다.
한편 Sundar Pichai CEO는 ‘에이전트형 커머스(agentic commerce)를 위한 개방형 표준’인 ‘유니버설 커머스 프로토콜(Universal Commerce Protocol)’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보다 쉽게 거래를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판매자가 다양한 프로모션과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글 클라우드 성장 가속, 수주 잔고 급증, 제미니 엔터프라이즈 확산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4분기에 전년 대비 48% 증가한 177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3억 달러로 늘어나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클라우드 영업이익률도 1년 전 17.5%에서 30.1%로 크게 확대됐습니다.
아나트 아슈케나지 CFO는 이러한 실적이 기업용 AI 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TPU·GPU 구축 확대를 포함한 AI 인프라 투자 증가와, 제미니 3(Gemini 3)와 같은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솔루션 성장세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습니다.
알파벳은 클라우드 수주 잔고(backlog)가 전 분기 대비 55% 증가했고, 전년 대비로는 두 배 이상 늘어나 2,4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순다르 피차이 CEO는 이 수주 잔고가 “AI 제품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매우 폭넓은 고객층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운영 지표 및 도입 현황 관련 주요 내용
경영진은 다음과 같은 운영 및 도입 지표를 공개했습니다.
알파벳은 현재까지 2,800개 이상의 기업에 제미니 엔터프라이즈(Gemini Enterprise) 유료 좌석을 800만 개 이상 판매했으며, 4분기 동안 해당 플랫폼에서 50억 건이 넘는 고객 상호작용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12만 개 이상의 기업이 제미니(Gemini)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AI 스타트업부터 대형 글로벌 기업까지 폭넓은 고객층이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상위 20개 SaaS 기업의 95% 이상, 상위 100개 기업의 80% 이상이 제미니를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undar Pichai CEO에 따르면, 생성형 AI 모델을 기반으로 한 제품 매출은 4분기에 전년 대비 약 40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한 피차이 CEO와 Philipp Schindler CBO는 알파벳이 Apple과 협력 관계를 맺고, 애플의 ‘우선 클라우드 제공업체(preferred cloud provider)’ 역할을 맡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사는 제미니 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 파운데이션 모델(next generation of Apple foundation models)’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유튜브: 광고, 구독, 쇼츠, 크리에이터용 AI 도구
유튜브 광고 매출은 직접 반응형 광고(direct response advertising)를 중심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11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Anat Ashkenazi CFO와 Philipp Schindler CBO는, 이번 성장률이 2024년 4분기 미국 대선 관련 광고 지출이 매우 컸던 기저 효과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슈인들러는 네트워크 광고 매출이 전년 대비 2% 감소한 78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Sundar Pichai CEO는 광고와 구독을 합산한 유튜브 연간 매출이 6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진은 특히 구독 서비스 성장세를 강조했으며,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과 프리미엄(Premium)의 지속적인 강세를 언급했습니다. 또한 “10개 이상의 장르별 패키지”로 구성된 새로운 유튜브 TV 요금제를 향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품 트렌드: 스트리밍 1위, 쇼츠 성장, 크리에이터 AI 도구
경영진은 유튜브가 Nielsen 기준으로 미국 내 스트리밍 1위 자리를 거의 3년간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쇼츠(Shorts)는 하루 평균 2,000억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undar Pichai CEO는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하루 평균 100만 개 이상의 채널이 새로운 AI 제작 도구를 활용했으며, 2,000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제미니(Gemini) 기반 ‘Ask’ 기능을 사용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웨이모 투자 라운드, 자율주행 성과, 2026년 설비투자 전망
피차이 CEO는 자율주행 자회사인 Waymo가 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으며, 완전 자율주행 누적 운행 횟수가 2,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주당 40만 건 이상의 승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웨이모는 여섯 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Miami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향후 미국 내 여러 도시뿐 아니라 United Kingdom과 Japan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Anat Ashkenazi CFO는 총 160억 달러 규모의 이번 웨이모 투자 라운드 가운데 상당 부분을 알파벳이 직접 부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6년 CapEx(설비투자) 전망
향후 전망과 관련해 알파벳은 설비투자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진은 2026년 설비투자 규모가 1,750억~1,850억 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연중 점진적으로 투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AI 연산 역량 확충을 중심으로, DeepMind, 검색 및 광고 성능 개선, 클라우드 수요 대응, 기타 신사업(Other Bets)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아슈케나지 CFO는 공급 여건, 부품 가격, 지급 시점 등에 따라 실제 집행되는 CapEx 규모에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2025년과 마찬가지로,
- 약 60%는 서버 투자
- 약 40%는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장비 투자
에 배분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2026년 전체 머신러닝(ML) 연산 자원의 절반 이상이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영진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감가상각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Anat Ashkenazi CFO는 2025년 감가상각비가 약 60억 달러 증가해 211억 달러에 달했으며,
2026년 1분기부터 증가 속도가 더 빨라지고 연간 기준으로도 “의미 있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Alphabet Inc. 소개 (NASDAQ: GOOG)
알파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Mountain View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지주회사입니다. 2015년 구글의 기업 구조 개편을 통해 설립됐으며, 구글 LLC와 ‘기타 사업(Other Bets)’으로 불리는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리는 모회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1998년 Larry Page와 Sergey Brin에 의해 설립됐으며, 현재 알파벳은 Sundar Pichai CEO가 이끌고 있습니다. 두 창업자는 여전히 주요 주주이자 회사 역사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로 남아 있습니다.
핵심 사업 구조
알파벳의 핵심 사업은 인터넷 검색과 온라인 광고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구글 검색(Google Search)과 광고 플랫폼(구글 애즈, 애드센스 등)을 통해 전 세계 광고주와 소비자를 연결하며, 이를 통해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
🚀 구글 실적 서프라이즈 애프터마켓에서 급등! | Market Signal (20260205)
'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마존 실적발표(2026.02.06) (1) | 2026.02.06 |
|---|---|
| '소프트웨어 종말론'이 반도체까지 튄 이유(2026.02.05) (0) | 2026.02.05 |
| 메타와 알파벳의 2026년 CAPEX계획은?(2026.02.05) (0) | 2026.02.05 |
| 인텔 CEO "메모리 부족, 2028년까지 이어진다"(2026.02.04) (0) | 2026.02.04 |
| SK하이닉스 2026년 영업익 179조원-모건스탠리(2026.02.02) (1) | 2026.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