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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서버 출하량 전년대비 13%증가할 것(2026.04.15)

2026.04.15

요약: 2026년 글로벌 서버 출하량은 당초 전년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품 부족으로 13% 증가에 그칠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그나마도 AI서버  생산에 우선을 두므로 일반 서버 생산의 리드타임은

1년 가까이 늘어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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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eXchange - 【Market View】Extended Component Lead Times Weigh on General Server Growth; 2026 Server Shipments Forecast to Grow 13% YoY, Says TrendForce

 

TrendForce에 따르면 2026년에도 AI 수요는 일반 서버와 AI 서버 모두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보이지만,

공급업체들은 수익성이 더 높은 AI 서버 제품에 생산 역량을 우선 배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일반 서버에 사용되는 여러 핵심 부품들의 리드타임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당초 약 20% 수준까지 기대되던 연간 서버 출하량 증가율은 실제로는 약 13%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시장의 실제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TrendForce는 일반 서버 수요 자체는 여전히 견조하다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PCB와 CPU 등 주요 부품에서

이미 공급 제약이 나타나고 있으며, 리드타임이 거의 1년 가까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전력 관리 IC(Power IC)와 BMC(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칩의

리드타임도 크게 길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PMIC의 경우, AI 서버는 일반 서버보다 훨씬 높은 전력 밀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공급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이에 따라 8인치 웨이퍼 기반의 BCD(Bipolar-CMOS-DMOS) 공정이 점점 AI 서버용 PMIC 생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가 한국 내 S7 8인치 팹을 폐쇄할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일반 서버용 PMIC 공급은 더욱 압박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그 결과 리드타임은 기존 21~26주에서 35~40주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BMC 칩 역시 성숙 공정(mature node)에서 생산되는데, 이 역시 유사한 공급 제약을 겪고 있습니다. 파운드리 생산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공급업체들은 마진이 높은 AI 관련 칩을 우선 공급하고 있어, 일반 서버용 BMC 물량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BMC 리드타임도 기존 11~16주에서 21~26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AI 서버 시장에서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2026년 출하량이

약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ASIC 기반 AI 서버가 GPU 기반 서버보다 더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Meta와 Amazon Web Services 같은 기업들이 칩 검증과 튜닝에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일부 출하 지연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이에 TrendForce는 ASIC 기반 AI 서버 비중 전망치를 기존 약 28%에서 27% 수준으로 소폭 하향 조정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GPU 기반 시스템이 여전히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에서의 불균형적인 자원 배분과 핵심 반도체 부품의 지속적인 리드타임 병목 현상은

2026년에도 일반 서버 출하 증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는 전체 서버 시장 성장률에도 상한선을 형성하게 됩니다.

 

다만 현재 충족되지 못한 수요와 강한 구매 수요는 2027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향후 생산능력 확대와 부품 공급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