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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2021.04.26

2013년 0월 0일 (hankyung.com)

 

1Q21 Review :배터리 소재 매출 증가 및 수익성 개선 지속.

2차전지 양극재/음극재 및 철강 관련 비즈니스 영위하고 있는 포스코케미칼의 1Q21 실적은 매출 4,672억원(YoY +21%, QoQ +4%), 영업이익 343억원(YoY +114%, +65%), 지배주 주순이익 400억원(YoY +183%, QoQ +151%)으로 매출과 이 익 모두 컨센서스 상회 및 YoY/QoQ 증익했다.

 

1) 배터리 소 재 부문(매출 비중 45%)은 전기차 수요 강세 및 주요 고객사 內 양극재 시장 점유율 상승 지속되며

매출 YoY +138%, QoQ +3% 증가(양극재 YoY +236%, QoQ +6%, 음극재 YoY +27%, QoQ -3%) 했으며,

양극재 부문의 경우 Q와 P 동반 상승하며 흑자전환 성공했다.

 

2) 포스코 제철 관련 비즈 니스(매출 비중 55%)의 경우 조강 생산량 증가로 QoQ 매출 3% 증가했으나 부속품 단가 하락 등 영향으로 YoY 매출 14% 감소했다.

3) 자회사 피엠씨텍의 경우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전기로 가동룔 상승 및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한 침상코크스 가격 상승 지속되며 지분법 이익 49억원 시현했다.

 

2023년 배터리 소재 부문 매출 비중 79% .

2분기 실적은 매출 5,013억원(YoY +47%, QoQ +7%), 영업 이익 373억원(YoY +816%, QoQ +9%)으로 성장세 지속될

전망이다. 배터리 소재 부문의 경우 전기차 판매 증가에 따른 배터리 고객사 소재 수요 증가로 배터리 소재 부문 합산

매출은 YoY +136%, QoQ +8% 증가(양극재 YoY +216%, QoQ +10%, 음극재 YoY +31%, QoQ +3%) 전망되며 양극재 부 문의 경우 고정부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 지속될 것 으로 전망한다.

 

2021년 실적은 매출 2.1조원(YoY +33%), 영 업이익 1,398억원(YoY +132%)이 전망된다.

배터리 소재 부 문 합산 매출이 YoY 86% 증가하며 배터리 부문 매출 비중은 2020년 35%, 2021년 49%, 2022년 64%, 2023년 79%로 상 승할 전망이다(이익 기여도 역시 유사한 수준 전망). 높은 실적 가시성 포스코케미칼은 이번 1분기 유상 증자 대금 1.27조원이 납입 되며 순차입금 5,300억원에서 순현금 7,863억원으로 재무구 조 크게 개선됐다(부채비율 104%에서 48%로 하락).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양극재 CAPA는 2020년 4만톤, 2022년 9.8 만톤, 2025년 28만톤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향후 추가 차입 통한 증설 확대도 가능하다. 주가는 2020년 11월 유상 증자 발표 이후 EPS 희석 27% 불구, 5개월간 130% 상승했 다. 글로벌 탄소 배출 규제 강화 및 내연 기관 자동차 판매 금 지 국면에서 시장은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단기 EPS 희석을 장기 이익 성장에 근거한 높은 Multiple로 재차 희석하는 모 습이다. 포스코케미칼 역시 2023년 실적 기준 배터리 소재 및 기타 부문 SOTP 통해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상향한다. 경 쟁사 대비 안정적인 재무구조, 그룹사의 자본력과 건설 및 ICT 지원, 니켈 및 리튬 등 핵심 원료 확보 지원 감안한 Valuation Premium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