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1
시장에서는 메모리 공급 과잉과 수요 감소로 내년 1분기 메모리 가격 하락을 우려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줄줄이 하향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있다는 소식도 있다.
1.작년과 올해 노트북 출하량이 2019년대비 큰폭으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내년에는 노트북 출하량이 감소하기때문에 PC 디램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노트북 ODM업체들의 내년 주문 수주로 봤을 때
내년 노트북 출하량은 올해대비 10%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델이나 아수스텍등 노트북 브랜드 회사들도 내년 전망에 낙관적이라고 한다.
Notebook brand companies remain positive about 2022 (digitimes.com)
Despite speculation circulating in the supply chain that notebook shipments may start falling in 2022,
brand vendors such as Dell and Asustek Computer remain optimistic about their notebook sales growth next year.
2022년 노트북 출하량이 감소하기 시작할 것이라는 공급망 주변의 분석에도 불구하고,
델과 아수스텍같은 브랜드 노트북 회사들은 내년 노트북 판매 증가에 낙관적이다.
2. 2021년 3분기 기업용 SSD 가격은 강한 수요와 공급 부족으로 전분기대비 15% 상승할 것.
현재 시장에서는 낸드 컨트롤러가 부족한 상태인데 이 상황이 낸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함.
그래서 SSD 생산업체들은 저용량 SSD보다는 고용량 SSD를 생산하는 중. 낸드 수요 증가.
3분기 기업용 SSD 가격 전분기대비 15% 상승할 것(2021.07.29) (tistory.com)
트렌드포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텔의 아이스레이크 CPU와 AMD의 밀란 CPU양산으로 2분기와 3분기 연속으로
서버 출하량이 증가하고, 북미 시장에서 고성능 컴퓨터의 기업용 SSD중 고용량 제품의 수요 증가가 강해졌다.
3. 일부 애널들은 내년에 출시되는 신규 서버 CPU 대기 수요로 서버 디램 수요 감소를 예상하나,
삼성과 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 발표 컨콜에서 보듯이 2분기 실적 증가에 서버 디램 수요 증가 원인도 있었음.
또한 서버 ODM 회사들은 미국 데이터센터의 강한 서버 주문으로 연말까지 주문이 확인된 상태라고 한다.
트렌드포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인텔의 아이스레이크 CPU와 AMD의 밀란 CPU양산으로 2분기와 3분기 연속으로
서버 출하량이 증가하고, 북미 시장에서 고성능 컴퓨터의 기업용 SSD중 고용량 제품의 수요 증가가 강해졌다.
Server ODMs enjoy strong pull-in of orders from US datacenter vendors (digitimes.com)
Taiwan-based server ODMs have enjoyed a strong pull-in of orders placed by US datacenter vendors with clear order visibility extended to the end of this year, according to industry sources.
4. 대만 낸드컨트롤러 생산업체인 실리콘모우션은 3분기 매출이 2분기대비 7.5%-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
Silicon Motion raises sales outlook again (digitimes.com)
Silicon Motion expects to post revenues of US$238-249 million in the third quarter of 2021,
representing sequential growth of 7.5-12.5%, with gross margin ranging from 48.5% to 50.5%.
5. 인텔은 이번 실적 발표 컨콜에서 PC 판매가 슈퍼사이클 초입이라고 말함.
그 이유로 3가지를 예시함.
인텔 실적 발표 컨콜-PC판매 슈퍼사이클 초입(2021.07.22) (tistory.com)
첫째, 코로나 사태로 재택 근무나 원격 수업, 연결, 진료등으로 한 가구당 PC 보유 대수가 증가하였다.
예를들면 코로나로부터 벗어난 지금, 많은 기업들은 매일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대신에 일정 기간은 재택 근무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택하고 있다.
둘째, 교체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
노트북을 살펴보면 우리의 에보 플랫폼과 같은 새로운 작동 방식과 더 나은 경험은 지난 4년간
윈도우10으로 운영되는 4억대의 교체 수요가생겼다.
세째로, 새로운 시장과 사용자들이 PC를 채택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GDP가 성장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이 PC를 가질 수있는 여유가 생겼다.
특히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과 선생 100명당 보유 PC는 한자리수 밖에 안되기때문에 커다란 성장 잠재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이 우리가 지속적인 PC 성장 싸이클의 초입 단계있다는 나의 믿음을 뒷받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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