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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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파운드리, 수주잔고 200조원"…고객 이탈 우려 반박, 왜? [IT클로즈업] (ddaily.co.kr)
삼성전자 컨콜.
1분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
4월28일 강문수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미국 퀄컴과 엔비디아 같은 주요 고객사 주문이 경쟁사로 간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선단 공정 신규 수주 현황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강문수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바와 다르게 현재 주요 고객사 수요는 당사가 갖고 있는
생산능력(캐파) 이상 견조하다"며 "향후 5개년 수주잔액은 전년도 매출의 8배 규모"라고 강조했다.
(분석: 2021년 삼성파운드리 매출이 23조~25조사이 추정. 이는 TSMC 매출 65조원의 1/3이 조금 더 되는것으로도
추정 가능. 2027년까지의 수주 실적이 200조정도로 추정하면 연간 파운드리 매출은 40조원 이상이 될것)
이어 "선단공정 중심으로 당사가 적극적으로 프로모션 하고 있어 수주 규모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시장 우려는 과도하다"고 덧붙였다.
5나노 이하 공정의 수율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강문수 부사장은 "5나노 공정은 성숙 수율 단계에 들어가 주요 고객사에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4나노 공정은 안정화됐고, 3나노는 개발 체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3나노 공정에 대해서는 “수율 램프업 기간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여 안정적으로 공급할 것”이라며
“빠르게 공정을 개발하기 위해 새로운 연구·개발(R&D) 라인을 확보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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