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3
반도체 설계 기업 '텐스토렌트'
텐스토렌트(Tenstorrent)는 2016년 캐나다 토론토에 설립된 반도체 설계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특히 오픈소스 명령어 집합 구조인 RISC-V 기반의 CPU와 AI 가속기를 개발하며, 엔비디아의 독점적인 GPU 및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도전하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사의 CEO인 짐 켈러는 AMD, 애플, 테슬라 등에서 핵심 프로세서 개발을 이끈 반도체 설계 분야의 전설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2020년 텐스토렌트에 합류하여 기술최고책임자(CTO)를 맡았으며, 2023년부터 CEO로서 회사를 이끌고 있습니다.
텐스토렌트는 엔비디아의 고가 GPU와 달리,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사용하지 않고도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AI 가속기를 개발하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AI 가속기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점 구조를 깨뜨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AI 가속기 신제품인 '웜홀(Wormhole)'의 판매를 시작하며, 한국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AI 반도체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칩렛을 4나노 공정으로 생산할 계획을 발표하는 등,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텐스토렌트는 AI 반도체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강력한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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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반도체 설계 전설’ 짐 켈러 “AI, 모든 소프트웨어 대체 확신” - 조선비즈
[인터뷰] ‘반도체 설계 전설’ 짐 켈러 “AI, 모든 소프트웨어 대체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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