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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삼성전자-하이닉스-마이크론

일본 반도체 소재 3가지 수출 규제

한국 기업들은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전체의 93.7%, 리지스트는 93.7%를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다.
에칭가스는 일본산(43.9%)과 중국산(46.3%)의 비중이 비슷하다.

일본 수출규제에 대체 가능한 회사는...
1.플루오린 폴리이미드--->코오롱인더스트리의 CPI/ SK코오롱PI/외국 독일 '쇼트'사의 UTG
                                현재 LG는 제품 개발을 위해 국내산 투명 폴리이드 공급 받아 사용한다.


2.포토리지스트--->동진쎄미컴, 송원산업( 일본이 규제한 리지스트는 EUV용이고, 현재 사용중인 디램과 낸드용은

                         수입 가능한 품목이다)


3.에칭가스--->후성/ 중국산(에칭가스는 후성에서 생산하는 것은 순도가 일본산에 비해 떨어진 상태지만

                    일본산과 비슷한 정도의 순도도 개발 완료된 상태라고 함)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03/2019070302433.html

 

3일 보고서를 통해 일본이 발표한 수출 규제 대상 제품 중 하나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의 경우 대체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고정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루오린은 일본 업체 이외에 듀퐁 등에서도 제조하는 등 일본 독점상품이 아니다”라며
“현재 일본산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를 사용하는 업체들도 원재료 공급업체 변경으로 평가,

특성을 다시 진행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투명 폴이이미드(CPI) 생산 업체들의 영업환경도 일방적으로 부정적이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CPI 필름 생산 업체로는 코오롱인더스트리, SK이노베이션, SKC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플루오린 폴리이미드는 투명 폴이이미드 필름의 원재료로, 최근 폴더블 디스플레이 내
커버 윈도우(Cover Window)에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송원산업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07/483457/
송원산업, 日 반도체 수출 규제 `포토레지스트` 원료 제품화 마쳐...

 

일본의 수출 규제로 한국은 국내산을 사용하거나 다른 외국산으로 대체할 것임.

이는 일본 소재 산업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다.

 

포토레지스트의 경우, 종류가 다양하다. 현재 D램 공정에 필요한 불화아르곤(ArF) 레지스트와 3D 낸드플래시에

쓰이는 불화크립톤(KrF) 레지스트는 이번 규제 대상에서 빠져 당장의 타격은 적을 것으로 분석됐다.

규제 대상 소재 중 우리 기업들이 신경 쓸 품목은 ‘극자외선(EUV) 레지스트’다. 아직까진 수요가 크지 않지만,

삼성전자의 차세대 사업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에 필요한 소재로 알려져 있다.

 

일본이 반도체 장비와 소재 강국이 된 것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반도체 강국이었기 때문.

이제는 메모리 강국이 한국으로 대체된 상태에서 그동안 일본은 한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장비와 소재 시장에서 강국의 지위를 누려왔으나 이제는 이마저도 일본 자신의 몽니로

한국은 어쩔 수없이 국내산으로 대체 또는 개발하는 과정을 거쳐서 일본과의 관계는

점점 약해질 것이다.